(→기타) |
편집 요약 없음 |
||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8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일:Flight dynamics with text ortho.svg|섬네일|3축 운동]] | [[파일:Flight dynamics with text ortho.svg|섬네일|3축 운동]]항공기 3축 원리(Aircraft principal axes) | ||
== 개요 == | |||
비행 중 [[비행기]]의 움직임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상승, 하강, 회전 등의 움직임을 위한 기본 3가지 축 운동을 말한다. [[라이트 형제]]가 도입한 개념으로 비행 관련 가장 위대한 발명 중 하나다. | 비행 중 [[비행기]]의 움직임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상승, 하강, 회전 등의 움직임을 위한 기본 3가지 축 운동을 말한다. [[라이트 형제]]가 도입한 개념으로 비행 관련 가장 위대한 발명 중 하나다. | ||
== | == 3축 원리 == | ||
=== 롤링(Rolling) === | |||
비행기 전후방(세로축)을 중심으로 비행기 좌우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롤링 운동을 유발하는 [[조종면]]은 에일러론이다. 주날개에 있는 [[에일러론]]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상하로 움직이면 비행기는 롤링 현상을 일으킨다. | 비행기 전후방(세로축)을 중심으로 비행기 좌우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롤링 운동을 유발하는 [[조종면]]은 에일러론이다. 주날개에 있는 [[에일러론]]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상하로 움직이면 비행기는 롤링 현상을 일으킨다. | ||
[[파일:Rolling.gif|롤링(Rolling) 운동]] | [[파일:Rolling.gif|롤링(Rolling) 운동]] | ||
==피칭(Pitching)== | === 피칭(Pitching) === | ||
비행기 좌우(가로축)를 중심으로 비행기 전후방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상하 운동이다. 비행 중 피칭 운동을 유발하는 것은 꼬리 날개에 있는 [[엘리베이터]]다. | 비행기 좌우(가로축)를 중심으로 비행기 전후방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상하 운동이다. 비행 중 피칭 운동을 유발하는 것은 꼬리 날개에 있는 [[엘리베이터]]다. | ||
[[파일:Pitching.gif|피칭(Pitcing) 운동]] | [[파일:Pitching.gif|피칭(Pitcing) 운동]] | ||
==요잉(Yawing)== | === 요잉(Yawing) === | ||
비행기의 위아래 수직을 중심으로 좌우로 회전하는 움직임이다. 요잉을 유발하는 것은 꼬리 날개에 있는 [[러더]]다. 비행 중에도 사용되나 지상에서 빠른 속도로 활주할 때 비행기의 좌우 움직임의 균형을 잡을 때 주로 사용된다. | 비행기의 위아래 수직을 중심으로 좌우로 회전하는 움직임이다. 요잉을 유발하는 것은 꼬리 날개에 있는 [[러더]]다. 비행 중에도 사용되나 지상에서 빠른 속도로 활주할 때 비행기의 좌우 움직임의 균형을 잡을 때 주로 사용된다. | ||
25번째 줄: | 23번째 줄: | ||
==기타== | ==기타== | ||
비행기의 3축 운동 개념을 처음 선보인 것은 [[라이트 형제]]가 개발한 '1902 글라이더'였다. 글라이더에 [[러더]] | 비행기의 3축 운동 개념을 처음 선보인 것은 [[라이트 형제]]가 개발한 '1902 글라이더'였다. 글라이더에 [[러더]]와 [[엘리베이터]]를 장착해 비행기의 방향과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었다. [[에일러론]] 개념은 1903년 신청한 특허에서 날개를 비틀어 변형시킨 형태로 제안되었다.<ref>현대 개념의 [[에일러론]]은 프랑스 Robert Esnault-Pelterie의 글라이더를 통해 1904년 10월 첫 시도되었으며 에일러론이라는 명칭은 1908년 앙리 파르망(Henry Farman)에 의해 정착되었다.</ref> | ||
[[파일:1902 Wright glider fly.jpg|프레임|가운데|1902 Glider에 적용된 3축 운동 개념]] | [[파일:1902 Wright glider fly.jpg|프레임|가운데|1902 Glider에 적용된 3축 운동 개념]] |
2023년 1월 24일 (화) 10:25 기준 최신판
항공기 3축 원리(Aircraft principal axe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비행 중 비행기의 움직임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상승, 하강, 회전 등의 움직임을 위한 기본 3가지 축 운동을 말한다. 라이트 형제가 도입한 개념으로 비행 관련 가장 위대한 발명 중 하나다.
3축 원리[편집 | 원본 편집]
롤링(Rolling)[편집 | 원본 편집]
비행기 전후방(세로축)을 중심으로 비행기 좌우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롤링 운동을 유발하는 조종면은 에일러론이다. 주날개에 있는 에일러론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상하로 움직이면 비행기는 롤링 현상을 일으킨다.
피칭(Pitching)[편집 | 원본 편집]
비행기 좌우(가로축)를 중심으로 비행기 전후방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상하 운동이다. 비행 중 피칭 운동을 유발하는 것은 꼬리 날개에 있는 엘리베이터다.
요잉(Yawing)[편집 | 원본 편집]
비행기의 위아래 수직을 중심으로 좌우로 회전하는 움직임이다. 요잉을 유발하는 것은 꼬리 날개에 있는 러더다. 비행 중에도 사용되나 지상에서 빠른 속도로 활주할 때 비행기의 좌우 움직임의 균형을 잡을 때 주로 사용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비행기의 3축 운동 개념을 처음 선보인 것은 라이트 형제가 개발한 '1902 글라이더'였다. 글라이더에 러더와 엘리베이터를 장착해 비행기의 방향과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었다. 에일러론 개념은 1903년 신청한 특허에서 날개를 비틀어 변형시킨 형태로 제안되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