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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Fast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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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Fast Track)
[[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도착해 [[입국]]하기 위해서는 [[보안검색]]과 입국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도움이 필요한 여행객을 위해 별도로 설치된 보안검색대 혹은 입국심사대를 말한다. 최근에는 VIP, 기업인 등의 통과를 위해 설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개요==
[[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도착해 [[입국]]하기 위해서는 [[보안검색]]과 입국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행객을 위해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되는 보안검색대 혹은 입국심사대를 말한다. 최근에는 VIP, 기업인 등의 통과를 위해 설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료 패스트트랙==
==유료 패스트트랙==


최근에는 이 패스트트랙이 유료로 전환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의 경우 [[공항]]에 설치된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는데 17.25파운드를 지불하는 유료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패스트트랙이 유료로 전환되는 움직임이 크다. 영국의 경우 2016년 [[공항]]에 설치된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는데 17.25파운드를 지불하는 유료 정책을 추진했다.<ref>[http://www.airtravelinfo.kr/xe/1180780 영국, '돈내면 별도 입국심사' 정책에 대한 비판 높아]</ref>
 
2022년 기준 세계 상위 20개 공항 대부분은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은 2만 원,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3만5천 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은 5만 원, 스페인 마드리드공항은 1만2천 원에 유료 패스트트랙을 제공한다. 그 외 중국 베이징 서우두·다싱공항, 일본 나리타·하네다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항공 등 주변의 경쟁국 공항도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 패스트트랙==
 
[[공항]] 당국과 [[항공사]]들은 패스트트랙 운영을 희망하고 있으나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는 국민 정서상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인천공항에서의 패스트트랙 운영을 허가하지 않았다.<ref>[http://www.airtravelinfo.kr/xe/1227955 국토부, '패스트트랙' 국민 정서상 아직 시기상조]</ref>
 
2013년 인천공항에 [[패스트트랙]]이 도입됐지만 장애자 등 도움이 필요한 '교통약자 패스트트랙' 형태로 제한했으며 2014년 장관급, 2016년 노약자·동반자까지로 확대했다. 아울러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우수 기업 등 별도의 자격이 필요)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등의 프리미엄 이용객 등도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으며 유료 서비스도 없다.
 
===상용 서비스 도입===
인천공항은 2018년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패스트트랙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245167 인천공항, 2터미널 오픈 이후에도 패스트트랙 안돼]</ref>
 
2022년 4월,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2년 만에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가면서 9월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시범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했다. 시범운영 결과와 운영계획을 검토해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ref>[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5/384861/ 중국 일본도 하는데…인천공항 '입출국 수속 패스트트랙' 나올까]</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95388 인천공항, 패스트트랙 9월 시범운영 국토부 협의 중]</ref>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개념도(인천공항 2022년 기준)
!구분
!교통약자(2013년 도입)
!프리미엄여객
!일반여객
|-
|대상
|대상여객
|해당여객
|희망여객
|-
|비용
|무료
|유료
|유료
|-
|비용부담
| -
|항공사
|여객
|-
|이용절차
|체크인시 교통약자 전용스티커
|체크인시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인식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티켓 구매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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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약자 출국 우대서비스]]
{{각주}}


[[분류:공항]]
[[분류:공항]]
[[분류:여객]]

2024년 10월 24일 (목) 16:22 기준 최신판

패스트트랙

패스트트랙(Fast Track)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공항에서 항공기탑승하거나 도착해 입국하기 위해서는 보안검색과 입국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행객을 위해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되는 보안검색대 혹은 입국심사대를 말한다. 최근에는 VIP, 기업인 등의 통과를 위해 설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료 패스트트랙[편집 | 원본 편집]

패스트트랙이 유료로 전환되는 움직임이 크다. 영국의 경우 2016년 공항에 설치된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는데 17.25파운드를 지불하는 유료 정책을 추진했다.[1]

2022년 기준 세계 상위 20개 공항 대부분은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은 2만 원,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3만5천 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은 5만 원, 스페인 마드리드공항은 1만2천 원에 유료 패스트트랙을 제공한다. 그 외 중국 베이징 서우두·다싱공항, 일본 나리타·하네다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항공 등 주변의 경쟁국 공항도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 패스트트랙[편집 | 원본 편집]

공항 당국과 항공사들은 패스트트랙 운영을 희망하고 있으나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는 국민 정서상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인천공항에서의 패스트트랙 운영을 허가하지 않았다.[2]

2013년 인천공항에 패스트트랙이 도입됐지만 장애자 등 도움이 필요한 '교통약자 패스트트랙' 형태로 제한했으며 2014년 장관급, 2016년 노약자·동반자까지로 확대했다. 아울러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우수 기업 등 별도의 자격이 필요)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등의 프리미엄 이용객 등도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으며 유료 서비스도 없다.

상용 서비스 도입[편집 | 원본 편집]

인천공항은 2018년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패스트트랙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3]

2022년 4월, 인천공항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2년 만에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가면서 9월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시범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했다. 시범운영 결과와 운영계획을 검토해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4][5]

개념도(인천공항 2022년 기준)
구분 교통약자(2013년 도입) 프리미엄여객 일반여객
대상 대상여객 해당여객 희망여객
비용 무료 유료 유료
비용부담 - 항공사 여객
이용절차 체크인시 교통약자 전용스티커 체크인시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인식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티켓 구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