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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목) 16:22 기준 최신판
패스트트랙(Fast Track)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도착해 입국하기 위해서는 보안검색과 입국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행객을 위해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되는 보안검색대 혹은 입국심사대를 말한다. 최근에는 VIP, 기업인 등의 통과를 위해 설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료 패스트트랙[편집 | 원본 편집]
패스트트랙이 유료로 전환되는 움직임이 크다. 영국의 경우 2016년 공항에 설치된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는데 17.25파운드를 지불하는 유료 정책을 추진했다.[1]
2022년 기준 세계 상위 20개 공항 대부분은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은 2만 원,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3만5천 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은 5만 원, 스페인 마드리드공항은 1만2천 원에 유료 패스트트랙을 제공한다. 그 외 중국 베이징 서우두·다싱공항, 일본 나리타·하네다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항공 등 주변의 경쟁국 공항도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 패스트트랙[편집 | 원본 편집]
공항 당국과 항공사들은 패스트트랙 운영을 희망하고 있으나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는 국민 정서상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인천공항에서의 패스트트랙 운영을 허가하지 않았다.[2]
2013년 인천공항에 패스트트랙이 도입됐지만 장애자 등 도움이 필요한 '교통약자 패스트트랙' 형태로 제한했으며 2014년 장관급, 2016년 노약자·동반자까지로 확대했다. 아울러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우수 기업 등 별도의 자격이 필요)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등의 프리미엄 이용객 등도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으며 유료 서비스도 없다.
상용 서비스 도입[편집 | 원본 편집]
인천공항은 2018년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패스트트랙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3]
2022년 4월,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2년 만에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가면서 9월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시범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했다. 시범운영 결과와 운영계획을 검토해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4][5]
구분 | 교통약자(2013년 도입) | 프리미엄여객 | 일반여객 |
---|---|---|---|
대상 | 대상여객 | 해당여객 | 희망여객 |
비용 | 무료 | 유료 | 유료 |
비용부담 | - | 항공사 | 여객 |
이용절차 | 체크인시 교통약자 전용스티커 | 체크인시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인식 |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티켓 구매 |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