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에어버스 협동체 A320 계열 항공기 == 개요 == A320 계열 항공기종으로 협동체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항속거리를 대폭 늘린 개량 기종이다. 버전 코드 'XLR'은 'Extra Long Range'를 의미한다. MTOW를 대폭 늘려 항속거리를 5,000마일 가까이 늘렸다. 보잉의 중거리 기종(NMA)에 대응하는 기종으로 볼 수 있다. == 개발 == * 2018년 검토 시작 * 2019년부터 본격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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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 계열 항공기종으로 [[협동체]]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항속거리]]를 대폭 늘린 개량 기종이다. 버전 코드 'XLR'은 'Extra Long Range'를 의미한다. [[MTOW]]를 | A320 계열 항공기종으로 [[협동체]]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항속거리]]를 대폭 늘린 개량 기종이다. 버전 코드 'XLR'은 'Extra Long Range'를 의미한다. [[MTOW]]를 늘렸으며 항속거리도 5,000마일 가까이로 확대했다. [[보잉]]의 중거리 기종([[NMA]])에 대응하는 기종으로 볼 수 있다. | ||
== 개발 == | == 개발 == | ||
* 2018년 검토 시작 | * 2018년 검토 시작 | ||
* 2019년부터 본격 개발 착수 (2022년 경 상업 비행 | * 2019년부터 본격 개발 착수 (2022년 경 상업 비행 목표) | ||
* 2019년 [[6월 17일]], [[파리 에어쇼]] 공개 | |||
* 2024년 [[7월 19일]], [[EASA]] [[형식증명]] 획득 | * 2024년 [[7월 19일]], [[EASA]] [[형식증명]] 획득 | ||
* 2024년 [[10월 30일]], 첫 항공기 [[이베리아항공]] 인도 | * 2024년 [[10월 30일]], 첫 항공기 [[이베리아항공]] 인도 | ||
* 2024년 [[11월 6일]], 상업 비행 개시 | * 2024년 [[11월 6일]], 상업 비행 개시 | ||
* 2024년 [[11월 14일]], 중장거리 노선(마드리드-보스톤) 비행<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688136 A321XLR, 중장거리 시대 열다 … 대서양 횡단(2024.11.15)]</ref> | * 2024년 [[11월 14일]], 중장거리 노선(마드리드-보스톤) 비행<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688136 A321XLR, 중장거리 시대 열다 … 대서양 횡단(2024.11.15)]</ref> | ||
== 판매 == | |||
2023년 3월 기준, 총 465대의 A321XLR 항공기 주문을 확보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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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협동체]] 기종은 [[비행시간]] 5-7시간 이내 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저비용항공사]]들이 선호하는 기종이다.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다른 기종을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일 기종'이라는 형태로 비용 절감을 경영의 기본으로 삼고 있는 저비용항공사들은 대부분 중단거리 위주의 네트워크를 운용해왔다. | |||
하지만 [[A321XLR]] 등장으로 저비용항공사의 네트워크가 중장거리로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 |||
또한 기존 허브공항의 역할과 지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비행거리 한계로 인해 중간에 허브공항 [[환승]]을 요구하던 여행 패턴이 [[직항]]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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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5일 (월) 22:27 기준 최신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A320 계열 항공기종으로 협동체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항속거리를 대폭 늘린 개량 기종이다. 버전 코드 'XLR'은 'Extra Long Range'를 의미한다. MTOW를 늘렸으며 항속거리도 5,000마일 가까이로 확대했다. 보잉의 중거리 기종(NMA)에 대응하는 기종으로 볼 수 있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판매[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3월 기준, 총 465대의 A321XLR 항공기 주문을 확보했다.
영향[편집 | 원본 편집]
통상 협동체 기종은 비행시간 5-7시간 이내 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저비용항공사들이 선호하는 기종이다.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다른 기종을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일 기종'이라는 형태로 비용 절감을 경영의 기본으로 삼고 있는 저비용항공사들은 대부분 중단거리 위주의 네트워크를 운용해왔다.
하지만 A321XLR 등장으로 저비용항공사의 네트워크가 중장거리로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또한 기존 허브공항의 역할과 지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비행거리 한계로 인해 중간에 허브공항 환승을 요구하던 여행 패턴이 직항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졌다.
스펙[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