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 두 판 사이의 차이

2023년 1월 26일 (목) 17:49 기준 최신판

SST(Super Sonic Transport) : 초음속 여객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초음속 수송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통은 초음속 여객기를 일컫는다. 대표적인 초음속 여객기로는 콩코드와 투폴레프 Tu-144 가 있다. 여객기의 초음속 시대를 열었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으나 실제 상용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과도한 비용 부담과 안락성 부족 등으로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투폴레프 Tu-144
콩코드

SST 상용화[편집 | 원본 편집]

사상 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SST는 구 소련에서 개발된 투폴레프 Tu-144로 1968년 12월 31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실제 상용 비행은 콩코드가 먼저(1976년 1월 21일)였다.

모델	제조사	개발 시기	초도 비행	상용 비행	승객(명)	범위(nm)	비고
Tu-144	투폴레프	1962년	1968/12/31	1976/12/26	140	3,500	1983년 상업 비행 중단
Concorde	Aérospatiale/BAC	1959년	1969/3/2	1976/1/21	122	3,900	2003년 상업 비행 중단

완성하지 못한 초음속 여객기 도전[편집 | 원본 편집]

모델	제조사	개발 시작	승객(명)	범위(nm)	비고
Boeing 2707	보잉	1963년	273	3,500	시제기 완성 단계였으나 미국 당국의 중단 결정으로 1971년 개발 포기
L-2000	록히드	1963년	277	4,000
NAC-60	North America Aviation	1963년	187	3,389

1960년대 유럽과 소련의 SST 개발 경쟁에 미국 역시 뛰어들었으나 개발 지연과 막대한 투자금 등으로 인해 도중 취소되었다. ^[1]

개발 진행 중인 초음속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Boom : 미국 붐 테크놀로지(Boom Technology)가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로 최소 65인승, 마하 1.7를 개발 목표로 삼고 있다. 2016년 개발 시작할 때는 2020년 상용 비행을 목표로 했으나 2029년으로 연기된 상태다.

X-59 : 미 항공우주국(NASA)와 록히드마틴이 추진하고 있는 초음속 여객기로 초음속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항공기다.^[2]

각주

[1] [항공컬럼] 미완의 보잉 초음속 여객기 개발과 그 뒷 이야기

[2] 나사(NASA), '조용한' 초음속 여객기 시제기 조립 계획 확정

[1]

[2]

@@ 1번째 줄: / 1번째 줄: @@
-==SST(Super Sonic Transport)==
+SST(Super Sonic Transport) : 초음속 여객기
+== 개요 ==
 초음속 수송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통은 [[초음속 여객기]]를 일컫는다. 대표적인 초음속 여객기로는 [[콩코드]]와 투폴레프 [[Tu-144]] 가 있다. 여객기의 초음속 시대를 열었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으나 실제 상용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과도한 비용 부담과 안락성 부족 등으로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gallery widths=400 heights=250>
+<gallery widths="400" heights="250">
 file:tu-144.jpg|투폴레프 Tu-144
 file:concorde.jpg|콩코드
 </gallery>
-==최초의 SST==
+==SST 상용화==
-사상 최초의 상용 [[SST]] 는 구 소련에서 개발된 투폴레프 [[Tu-144]] 로 1968년 12월 31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실제 운영에는 [[콩코드]]가 먼저(1976년 1월 21일)였다.
+사상 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SST]]는 구 소련에서 개발된 투폴레프 [[Tu-144]]로 1968년 [[12월 31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실제 상용 비행은 [[콩코드]]가 먼저(1976년 [[1월 21일]])였다.
-==개발 진행 중인 초음속 항공기==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
+! 모델 !! 제조사 !! 개발 시기 !! 초도 비행 !! 상용 비행 !! 승객(명) !! 범위(nm) !! 비고
+|-
+| [[Tu-144]] || 투폴레프 || 1962년 || 1968/12/31 || 1976/12/26 || 140 || 3,500 || 1983년 상업 비행 중단
+|-
+| [[Concorde]] || Aérospatiale/BAC || 1959년 || 1969/3/2 || 1976/1/21 || 122 || 3,900 || 2003년 상업 비행 중단
+|}
+==완성하지 못한 초음속 여객기 도전==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
+! 모델 !! 제조사 !! 개발 시작 !! 승객(명) !! 범위(nm) !! 비고
+|-
+| Boeing 2707 || 보잉 || 1963년 || 273 || 3,500 || [[시제기]] 완성 단계였으나 미국 당국의 중단 결정으로 1971년 개발 포기
+|-
+| L-2000 || 록히드 || 1963년 || 277 || 4,000 ||
+|-
+| NAC-60 || North America Aviation || 1963년 || 187 || 3,389 ||
+|}
-* [[Boom]] : 미국 붐 테크놀로지(Boom Technology)가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로 55인승, 마하 2.2를 개발 목표로 삼고 있다. 2016년 개발 시작할 때는 2020년 상용 비행을 목표로 했으나 2019년 시험 비행을 거쳐 상용 비행은 2025년으로 연기된 상태다.
+년대 유럽과 소련의 SST 개발 경쟁에 미국 역시 뛰어들었으나 개발 지연과 막대한 투자금 등으로 인해 도중 취소되었다. <ref>[항공컬럼] [http://www.airtravelinfo.kr/xe/57021 미완의 보잉 초음속 여객기 개발과 그 뒷 이야기]</ref>
-* [[X-59]] : 미 항공우주국(NASA)와 록히드마틴이 추진하고 있는 초음속 여객기로 초음속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항공기다.
+==개발 진행 중인 초음속 항공기==
-==기타==
+* [[Boom]] : 미국 붐 테크놀로지(Boom Technology)가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로 최소 65인승, 마하 1.7를 개발 목표로 삼고 있다. 2016년 개발 시작할 때는 2020년 상용 비행을 목표로 했으나 2029년으로 연기된 상태다.
-년대 유럽과 소련의 SST 개발 경쟁에 미국 역시 뛰어들었으나 개발 지연과 막대한 투자금 등으로 인해 도중 취소되었다. <ref>[항공컬럼] [http://www.airtravelinfo.kr/xe/57021 미완의 보잉 초음속 여객기 개발과 그 뒷 이야기]</ref>
+* [[X-59]] : 미 항공우주국(NASA)와 [[록히드마틴]]이 추진하고 있는 초음속 여객기로 초음속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항공기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51833 나사(NASA), '조용한' 초음속 여객기 시제기 조립 계획 확정]</ref>
 {{각주}}
 [[분류: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