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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쿠비스(Heinrich Kubis) : 사상 최초의 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인정 | |||
1888년 6월 16일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런던 칼튼(Carlton), 파리의 리츠(Ritz) 등의 고급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사상 최초의 항공사라고 평가되는 | ==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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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6월 16일]]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런던 칼튼(Carlton), 파리의 리츠(Ritz) 등의 고급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사상 최초의 항공사라고 평가되는 [[DELAG]]에서 일을 시작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반의 [[항공사]] DELAG 설립자 Ferdinand von Zeppelin를 만나면서 그의 세상은 지상에서 하늘로 바뀌었다. 1912년 [[3월 31일]], DELAG 비행선(Zeppelin LZ-10 Schwaben)에서 기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해 현대 개념에서의 사상 최초 객실 승무원으로 평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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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혼자서 기내 식사 서비스 등을 담당했지만 비행선이 대형화되고 탑승객이 증가하면서 최대 15명 정도의 동료와 함께 기내 서비스를 담당했고 하인리히 쿠비스는 책임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객실 승무원의 [[사무장]] 역할의 모형이었다. | 초기에는 혼자서 기내 식사 서비스 등을 담당했지만 비행선이 대형화되고 탑승객이 증가하면서 최대 15명 정도의 동료와 함께 기내 서비스를 담당했고 하인리히 쿠비스는 책임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객실 승무원의 [[사무장]] 역할의 모형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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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5월 6일 97명이 탑승하고 있던 힌덴부르크(LZ-129 Hindenburg) 추락 사고 당시 해당 비행선에서 근무 중이던 그는 탑승객과 승무원 등의 탈출을 돕고 자신은 가장 마지막에 빠져나왔다. 이것은 항공 승무원으로서 단순히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비상 시에 탑승객의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 1937년 [[5월 6일]] 97명이 탑승하고 있던 힌덴부르크(LZ-129 Hindenburg) 추락 사고 당시 해당 비행선에서 근무 중이던 그는 탑승객과 승무원 등의 탈출을 돕고 자신은 가장 마지막에 빠져나왔다. 이것은 항공 승무원으로서 단순히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비상 시에 탑승객의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 ||
원래 쿠비스는 힌덴부르크의 첫 북미 비행편에 탑승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탑승하지 못했고 5월 3일 미국행 비행선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이 비행선은 도착지 미국 뉴저지 Lakehurst에 착륙하던 과정에서 가스 누출로 의심되는 폭발이 발생하면서 지상으로 추락하는 힌덴부르크 참사의 주인공이었다. | 원래 쿠비스는 힌덴부르크의 첫 북미 비행편에 탑승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탑승하지 못했고 5월 3일 미국행 비행선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이 비행선은 도착지 미국 뉴저지 Lakehurst에 착륙하던 과정에서 가스 누출로 의심되는 폭발이 발생하면서 지상으로 추락하는 힌덴부르크 참사의 주인공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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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쿠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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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승무원 | |
출생 | 1888년 6월 16일 |
사망 | 1979년 ( 9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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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쿠비스(Heinrich Kubis) : 사상 최초의 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인정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888년 6월 16일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런던 칼튼(Carlton), 파리의 리츠(Ritz) 등의 고급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사상 최초의 항공사라고 평가되는 DELAG에서 일을 시작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반의 항공사 DELAG 설립자 Ferdinand von Zeppelin를 만나면서 그의 세상은 지상에서 하늘로 바뀌었다. 1912년 3월 31일, DELAG 비행선(Zeppelin LZ-10 Schwaben)에서 기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해 현대 개념에서의 사상 최초 객실 승무원으로 평가된다.
초기에는 혼자서 기내 식사 서비스 등을 담당했지만 비행선이 대형화되고 탑승객이 증가하면서 최대 15명 정도의 동료와 함께 기내 서비스를 담당했고 하인리히 쿠비스는 책임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객실 승무원의 사무장 역할의 모형이었다.
힌덴부르크 참사와 승무원 역할[편집 | 원본 편집]
1937년 5월 6일 97명이 탑승하고 있던 힌덴부르크(LZ-129 Hindenburg) 추락 사고 당시 해당 비행선에서 근무 중이던 그는 탑승객과 승무원 등의 탈출을 돕고 자신은 가장 마지막에 빠져나왔다. 이것은 항공 승무원으로서 단순히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비상 시에 탑승객의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래 쿠비스는 힌덴부르크의 첫 북미 비행편에 탑승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탑승하지 못했고 5월 3일 미국행 비행선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이 비행선은 도착지 미국 뉴저지 Lakehurst에 착륙하던 과정에서 가스 누출로 의심되는 폭발이 발생하면서 지상으로 추락하는 힌덴부르크 참사의 주인공이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