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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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8년

윌버 라이트(Wilbur Wright)는 프랑스 작가(기자)와 함께 비행했는데, 동승했던 사람은 한 시간 이상 비행한 항공기로서는 최초의 승객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조종사가 아닌 신분으로 비행기에 처음 탑승한 사람(승객)은 Charles Furnas라는 라이트 항공 회사 기술공으로 일했던 인물로 1908년 5월 14일 비행에 탑승했다. 하지만 그 날 비행이 단 29초, 600미터 정도에 불과한 짧은 비행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불과 5개월 만에 한 시간 이상 비행이라는 장족의 비행기술 발전을 보여주었다.

1922년

미군 중위 John Macready와 O.G. Kelly는 Fokker T-2 단엽기를 몰고 35시간 18분 30초를 비행해 최장시간 비행기록을 세웠다.

1923년

Czechoslovak State Airlines(현재 체코항공) 설립

1939년

관측, 정찰용 수상 비행기 Curtiss SO3C Seamew, 초도 비행. 1945년까지 795대 생산되었다.

1945년

조선항공대 등 기존 항공단체를 해체하고 1천여 항공 관계자를 망라한 조선항공협회가 창설되었다. (초대 회장, 윤창현)

1948년

미군 폭격기 B-9 Surperfortress가 로빈스 공군기지를 이륙하자 마자 추락해 탑승자 13명 중 9명 사망했다.

1954년

Fairey Delta2

영국이 개발한 아음속, 초음속 연구용 비행기 Fairey Delta2, 초도 비행 성공. 연구용으로 단 2대만 제작되었다.

1955년

United Airlines 소속 409편(DC-4)이 Wyoming州 Medicine Bow Peak에 추락해 탑승객 66명 전원 사망. 수차에 걸쳐 조사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으며, 지형 장애물을 피하지 못했던 것으로만 추측했다.

1955년

Spanish Air Taxi Lineas Aéreas S.A. (Spantax), 설립

1976년

Cubana 항공 소속 455편 (DC-8) Barbados Bridgetown에서 이륙하자 마자 폭발음과 함께 바로 추락해 73명 전원 사망. 미 CIA 및 베네수엘라 비밀경찰과 관련된 인물에 의해 설치된 폭발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1977년

Mikoyan MiG-29

구 소련 전투기 Mikoyan MiG-29가 처음 비행에 성공한 날. 1982년 이래 약 1,600대 이상 제작되었다.

1981년

NLM CityHooper 소속 431편 항공기(Fokker F-28)가 로테르담공항 이륙 직후 심한 터뷸런스가 발생하면서 동체가 해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7명 전원 사망했다.

1983년

정찰 및 인명 구조 군용 헬리콥터 Bell OH-58 Kiowa, 초도 비행. Bell 206을 기반으로 개량 발전시킨 헬리콥터로 1989년까지 2,200대 생산되었다.

1984년

고등 훈련 및 유사시 전투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FMA IA 63 Pampa, 초도 비행. 독일과의 제휴로 아르헨티나에서 개발된 이 비행기는 총 22대 생산되어 아르헨티나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89년

Air Liberté, 자회사 Air Liberté Tunisie 설립

1990년

디스커버리(STS-41)호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STS-41)호 발사. 이 날 발사된 디스커버리호는 4일 동안 임무를 수행한 후 10월 10일 복귀했다.

2005년

에어버스는 신형 항공기 A350 개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01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의에서 60개 회원국이 항공기 배출가스 규제에 합의했다. ▲ 회원국 소속 항공사들의 탄소 배출량을 2020년 수준으로 묶고 ▲이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항공사들은 2021년부터 초과 배출량만큼 시장에서 쿼터를 매입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코르시아, CORSIA)은 국제 노선 운항 항공기들에만 적용된다. 회원국들은 2021~2026년 까지는 자발적으로, 오는 2027년부터는 의무적으로 이번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 인도와 러시아는 불참.

2018년

미국 메이슨 앤드류스(Mason Andrews), 단독 지구일주비행에 성공한 가장 어린 인물(18세 163일)이 됐다. Piper PA-32 비행기를 타고 22개 나라를 76일 동안 비행을 거쳐 이날 루이지애나 몬로에 도착했다.

세계일주비행 참고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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