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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일 (금) 17:18 판
대한항공 C&D
한앤컴퍼니가 대한항공으로부터 기내식 사업 및 기내판매 사업을 인수하여 2020년 9월 설립한 항공 기내식 공급 업체다. 가칭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서 2020년 12월 '대한항공 C&D'로 변경되었다. C&D는 'Catering', 'Duty Free'를 의미하는 약어다.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 매각
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항공업계가 경영위기에 빠졌고 우리나라 항공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한항공도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자산 및 사업부 매각을 진행했고 기내식 및 면세 사업을 한앤컴퍼니에 9906억 원에 매각했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C&D 지분 20%(963억 원) 매입해 일정 지분을 유지했다.
연혁
- 2020년 9월 4일, 설립
- 2020년 12월, 금융권으로부터 5천억 원 차입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