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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Hahn & Company), 국내 사모펀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국내 사모펀드로 2020년 코로나19 사태 관련 유동성 위기를 겪는 대한항공으로부터 2020년 7월, 기내식,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인수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를 설립해 기내식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11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앤컴퍼니의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 인수가 신의 한수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등 기내식 공급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1]

2021년 2월,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

기업 세부[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설립된 사모펀드로 한상원 씨가 한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장이다. 모건스탠리에서 PE 한국 대표, 아시아 최고투자책임자로 일하다 한앤컴퍼니를 설립해 단숨에 국내 사모펀드 2위로 끌어올렸다.

투자 성향은 '집중투자'와 '장기투자' 원칙을 고수한다. 사모펀드 특성상 기업을 싸게 사들여 비싸게 파는 것이 목적이지만 한앤컴퍼니는 여기서 더 나가 비슷한 업종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내는 '볼트온'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시멘트 관련 기업을 다수 인수하면서 시멘트 투자 전문업체라는 인식이 심어졌을 정도다.

주요 투자처로는 쌍용양회, SK엔카,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 현대호텔 등이 있다.

  • 2021년 5월, 남양유업 인수. 2013년 불거진 대리점주를 상대로 한 갑질 행위, 창업주 일가 논란, 2021년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사멸 효과 발표 등의 논란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며 창업주 일가가 모두 물러나고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일가 지분 53.08% 전량을 3107억 원에 인수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