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S(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 한국형 위성항법보강시스템)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를 말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ICAO가 제정한 국제표준 항법 위치보정시스템인 SBAS 의 한국형 GPS 위치보정시스템으로 전 세계 7번째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공식 등재되었다. 2022년 12월 15일부터 정식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진행사항[편집 | 원본 편집]
2014년부터 세계에서 7번째로 ICAO 표준인 SBAS 개발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까지 공개 시범서비스와 항공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2016년 10월 한·유럽 간 KASS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개발된 해외공동설계를 기반으로 2019년부터 기준국(양주, 광주, 제주, 부산 영도, 울릉도, 양양), 통합 운영국(청주공항 내 비상관제센터, 인천항공교통관제소)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을 시작했다.
2022년 6월, 전용 위성 발사 등 제반 시스템과 제도 환경 구축 후 12월 공개시범서비스 실시 예정이며, 2023년 12월 28일, 공식 서비스에 들어갔다.(위치 정보 1~1.6미터 수준 정확도 제공 ※ 기존 GPS 오차 15 ~ 33미터)[1]
단계별 서비스 범위[편집 | 원본 편집]
구분 | KASS 신호 1차 제공 | KASS 신호 2차 제공 | KASS 신호 3차 제공 |
---|---|---|---|
제공 일정 | 2022.12.15 이후 | 2023년 6월 이후 | 2023년 말 이후 |
신호 정보 | KASS 정밀 위치 신호
(일부 호속시험 기간 시 단절) |
KASS 정밀 위치 신호
(안정적) |
KASS 정밀 위치 신호 +
신뢰성 정보(안정적) |
메시지 형태 | 테스트 모드 | 공개 서비스 모드 | 항공 서비스 모드 |
사용자 | KASS 메시지 확인,
테스트 등에 활용 가능 |
KASS 메시지 안정적 활용 가능 | KASS 메시지 안정적 활용 가능
(항공용 신뢰성 보장) |
항공 부문[편집 | 원본 편집]
국토교통부는 무안국제공항과 울산공항에 KASS를 활용한 착륙절차를 마련해 2024년 1월부터 최초 공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서비스 안정성과 환경 등을 고려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2]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국토교통부는 안정적인 KASS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반 산업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 및 정부 관계기관과 「KASS Alliance(얼라이언스)*」를 구성해 KASS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KASS 정밀위치 신호가 제공되면 드론, 차량용 내비게이션 분야 등에서 KASS 신호를 이용한 시험 및 검증을 시작하고, 일부 분야에서는 빠르면 2023년 상반기부터 상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년 7월, 국토교통부는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 등 위치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관련 기업들과 KASS 데이터를 인터넷 기반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