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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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약 2년에 걸친 통합을 진행했다.

개요

참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19년 4월 유동성 위기를 넘기지 못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를 일괄 매각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인수 절차 진행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장 악화로 2020년 9월 계약이 해제되며 매각은 무산됐다.[1]

이후 채권단(산업은행)의 제안으로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이 2020년 11월 공식적으로 매각 계획을 발표하며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2022년 2월 21일, 공정위는 슬롯·운수권 반납 등의 조건을 걸어 양사의 통합을 승인했다.[2][3] 2024년 11월 유럽연합 최종 승인을 득하며 사실상 기업결합 승인은 모두 종료됐다. 12월 11일 1조5천억 원 투입해 아시아나항공 발행 신주(지분율 63.9%)를 확보한 대한항공은 12일부로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약 5년 8개월에 걸쳐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마무리됐다.

양사는 이후 2년 준비기간을 거쳐 물리적으로 통합해 2026년말(10월 25일)까지 통합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