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과 음주

비행과 관련된 음주 현황

개요편집

서비스 측면에서 대부분 항공사는 기본적으로 기내에서 맥주, 위스키, 와인 등 주류를 제공한다. 하지만 업무 수행 중인 승무원은 기본적으로 음주가 불가능하다. 특히 조종사항공종사자는 비행 등 업무 수행 전 음주 측정을 통해 비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때로는 음주로 인한 기내 난동으로 항공 안전에 위협이 되기도 한다.

항공종사자편집

항공종사자 음주 기준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항공종사자(조종사, 관제사, 운항관리사, 정비사) 및 객실승무원[1]에 대해 환각물질 섭취 금지 및 음주를 제한하고 있다. 이들은 항공업무 및 객실승무 업무에 종사하는 동안에 주류 등을 섭취하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


승객편집

대부분 항공사는 기본적으로 주류를 제공하나 적정 수준을 초과한다고 판단하면 서비스를 제한하기도 한다.

아울러 최초 항공기 탑승승객의 음주 상태 등을 판단해 탑승을 거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눈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실제 취한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기내에서 소란, 난동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어렵다.[2]

이 때문에 라이언에어 등 일부 항공사는 공항에서 주류 판매 때문에 기내 난동이 자주 발생한다고 주장하며 공항에서의 주류 판매를 1인당 2잔으로 제한할 것을 유럽연합 당국에 제안하기도 했다.[3][4][5]

참고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