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Asset-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으로 기업의 자산을 근거로 발행된 증권이다.
항공업계에서는 미래에 발생할 항공권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로 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로 대형 항공사나 신뢰도가 있는 항공사가 이용하는 자금조달 방법인데 이는 미래에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ABS를 통해 6200억 원을 조달했으며 에어부산은 저비용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100억 원 가량의 자금을 ABS를 통해 조달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