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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월 18일 (수) 21:2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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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발권(Separate Ticket) : 두 개 이상의 Itinerary(여행 일정)에 여정이 각각 들어있게 발행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출발지 공항이 A 이고 최종 목적지가 E 이지만 가격이나 취항하지 않는 도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A - B - C 까지는 XXX 항공사로 발권하고, C - D - E 까지는 YYY 항공사로 발권했다면 Itinerary 가 두개 따로 생성될 수 있으며 이를 분리발권이라 한다.

Itinerary 1 : A - B - C
Itinerary 2 : C - D - E
Itinerary 2 : E - D - C
Itinerary 1 : C - B - A

Itinerary 두 개는 서로 다른 예약번호로 만들어지며, 이런 경우에는 Itinerary 1, 2 를 각각 따로 발권할 수 밖에 없다.

만약 A 에서 E 까지 모든 여정을 한꺼번에 발권할 수 있다면 연결발권이 된다. 설사 항공사가 서로 다르다 할 지라도 연결발권이 대부분 가능하지만, SPA 가 맺어져 있지 않거나 상이한 조건 때문에 연결발권이 불가능한 경우에 어쩔 수 없이 따로따로 발행하는 분리발권이 된다.

분리발권 시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연결발권, 분리발권 모두 항공여행을 하는데 커다란 장애를 초래하지는 않으나, 지연 시 보상 문제나 수하물 연결수속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보상 문제
    • 항공사로부터 보상이 가능한 경우의 지연이나 결항일지라도 분리발권 즉 서로 다른 예약번호를 가진 여정인 경우에는 보상받기가 어렵다.
    • 심지어 같은 항공사의 발권이라 할 지라도 별개 예약(분리발권)이므로 보상을 거절할 수도 있다.
  • 위탁 수하물 연결 수속(Baggage Through Check-in)
    • BITA 계약 등이 맺어져 있지 않은 항공사로는 짐(수하물)을 연결해 부칠 수 없다. 이 경우에는 A - B - C 여정까지만 짐을 부칠 수 있고, C 에서 짐을 찾아 C - D - E 구간 탑승하는 항공사에서 따로 짐을 부쳐야 하는 수고가 발생한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