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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9월 7일 (토) 17:18 판

터뷸런스(Turbulence): 심하게 흔들리는 것

개요

항공기비행난류 등의 이유로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뜻한다.

터뷸런스 원인

비행 중 발생하는 터뷸런스는 그 대부분이 난기류(난류)로 인해 발생한다. 난기류의 원인은 공기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게 흐르는 데서 비롯되며, 현대 기술로서는 대략 짐작만 가능할 뿐 완벽하게 그 상태를 감지할 수 없어 비행 중 탑승객, 승무원 부상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요소다.

터뷸런스 예방법

완벽한 예방법은 없다. 현대 기술로 완벽하게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상 분석 등을 통해 난기류 발생 예상 위치 등을 찾기도 하고 앞서 비행한 항공편으로부터 확보한 비행 정보 등을 통해 난기류 지역을 회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IATAEDR 플랫폼(Turbulence Aware)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난기류, 터뷸런스 정보를 취합해 항공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터뷸런스를 완벽하게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은 안전벨트 착용 등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1][2]

기타

기내 컵라면 중단

2024년 7~8월, 대한항공터뷸런스로 인한 승객 부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기내 서비스 종료 시간을 도착 40분 전으로 앞당겼으며 기내 컵라면 서비스를 중단했다. 컵라면 서비스 중단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우세했으나, 서비스 중단 발표 직후 터뷸런스로 인한 기내 사고 사례가 나타나자 여론은 급격히 변했다.[3][4]

난기류 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국토교통부는 2024년 8월 15일, 난기류에 따른 부상,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항공사에 기내 컵라면 서비스 중단 및 기내 서비스를 착륙 40분(단거리는 15분 전) 전에 종료하도록 권고했다.[5]

관련 용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