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IV Pharma(의약품 운송 서비스 품질 인증)
설명[편집 | 원본 편집]
'The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ion in Pharmaceutical Logistics' 약어
의약품 항공수송 관련하여 IATA가 제시한 표준 지침(의약품 운송 서비스 품질인증)이자 항공업계가 의약품 수송 지침으로 삼고 있는 항공부문 국제표준인증이다. CEIV(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라는 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현장 점검을 하는 외부 전문가(Independent Validators)가 공항/항공사/조업사의 의약품 항공 운송 설비 및 품질을 실사하고 해당 업체들의 IATA 교육 이수 및 실사 결과에 따라 전문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0년 12월 기준 이 인증을 획득한 항공사는 대한항공(2019년 6월 인증),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18개사에 머무르고 있다.
흐름 및 인증 범위[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코로나19 사태[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백신 및 치료 의약품의 항공 수송이 급증했다. 특히 연말 개발되어 출시된 백신의 경우 구간에 따라 -60℃ 이하 보관 등 콜드체인(저온 유통 체계)을 갖춰야 하며 항공기 탑재, 비행 중에도 관련 조건을 지켜야 한다. IATA는 이와 관련된 추가 지침을 보완했다.
대한항공은 2019년 6월 CEIV Pharma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했으며 2020년 12월 코로나19 백신 원료를 수송하는 등 의약품 수송 관련해서도 화물 수송 경쟁력을 보였다.[1] 아시아나항공 역시 인증을 취득한 상태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