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Ethiopia) 출입국 관련 규정 및 세관, 검역 정보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에리트레아, 지부티, 소말리아, 케냐, 남수단, 수단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로 약 1억 2천만 명의 인구를 가진 아프리카 2위 국가이다.
대한민국 국민 입국[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은 에티오피아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하다. 2022년 기준 에티오피아 이민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e-visa 시스템(https://www.evisa.gov.et)을 이용해 여행 전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관광 목적인 경우 최대 90일 유효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e-Visa는 볼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경우에만 유효
※ 2021년 9월 도착비자 발급 업무 재개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실제 공항에서는 발급하지 않고 있다.(2022년 10월 기준)
입국(관광비자 발급) 조건[편집 | 원본 편집]
- 유효한 여권: 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여권용 사진과 여권 스캔
관광비자[편집 | 원본 편집]
- 유효기간: 30일 (2024년 기준, 30일 체류 단수비자만 발급)
- 발급 수수료: 62달러
- 연장: 입국 후 이민국에 직접 방문해 연장 요청 가능
- 발급 신청(온라인 사이트): https://www.evisa.gov.et/visa/apply
- 신청 방법: 에티오피아 입국 온라인 비자(e-Visa) 신청 방법
경유비자[편집 | 원본 편집]
아디스아바바 볼레공항 경유 시 공항 내 체류할 경우 경유 비자가 필요하지 않으나 장시간(8시간~24시간)을 이유로 공항 외부로 외출하기 위해서는 도착 후 공항 내에서 경유 비자를 발급(수수료 미화 20달러) 받을 수 있다.
출입국 일반[편집 | 원본 편집]
코로나19 관련[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10월 28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증명서(백신접종 증명서, PCR 음성확인서) 제시 불요
질병 관련 신규 입국 수속 지침[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11월 기준, 아디스아바바 입국 또는 환승(STPC 포함)하는 승객은 여행자 건강 검진 양식 작성 필요하다. 입국 또는 환승 전에 '전자 여행자 건강신고서(e-THDF)'를 온라인 통해 작성 후 생성된 QR 코드 획득해 입국수속 시 제시
세관[편집 | 원본 편집]
면세 한도[편집 | 원본 편집]
- 주류: 2리터 (만 18세 이상)
- 담배: 400개비 또는 500그램 (만 18세 이상)
- 향수: 600 ㎖
- 면세 한도금액: 여행 중 사용이 필요한 물품
기타 휴대품[편집 | 원본 편집]
- 전자 제품: 검문, 검색 까다로운 편
- 의약품, 식품: 여행 중 사용이 필요한 물품
외국환/통화[편집 | 원본 편집]
- 현지화: 1회 기준 개인당 최대 1천 비르(ETB)까지 반출 가능 (지부티행은 4천 비르)
- 외화: 미화 3000달러 초과는 신고. 입국 시 발급된 외화 세관 신고서 등이 필요
반입금지 품목[편집 | 원본 편집]
- 화기 및 총탄 또는 이의 부품
- 사냥총 소지 시 반입허가증 필요
검역[편집 | 원본 편집]
황열병[편집 | 원본 편집]
황열병 예방접종서를 요구하며 콜레라 감염지역에서 6일 이내 에티오피아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콜레라 예방 접종도 필요하다.
반려동물(애완동물)[편집 | 원본 편집]
개, 고양이 동반 시 출발지에서 발급한 건강증명서 필요
◀주의 사항▶ 각 국가들은 외국으로부터 자국으로의 생동물, 식물 등 반입을 엄격히 금지, 제한하고 있다. 반려동물 역시 마찬가지여서 가고자 하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서류, 예방접종 등의 준비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특히 관련 서류를 소지하지 않으면 항공기 탑승이 불가하고, 도착지에서도 폐기되거나 억류될 수 있다. ① 국가별 규정 확인 ② 검역증명서 발급 ③ 반려동물 운반 용기 준비 ④ 운송 승인 받기 ⑤ 공항 도착 및 수속
여행 정보[편집 | 원본 편집]
치안 상태[편집 | 원본 편집]
수도 아이스아바바와 대도시인 메켈레, 디레다와, 하라르, 바하디르, 곤다르 등 주요 도시의 치안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다만 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는 소매치기, 날치기 등이 성행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유의 사항[편집 | 원본 편집]
인적이 드문 지역과 야간에는 가능한 방문을 금하는 것이 좋다. 에티오피아는 세계에서 교통사고 피해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주의가 필요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