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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탄소거래소(ACE, Aviation Carbon Exchang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인 코르시아(CORSIA) 실현을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주도로 탄생한 항공탄소거래소 플랫폼이다. 2020년 11월 런칭해 시범 단계를 거쳐 2022년 초 본격화되고 있다. 2021년 초 기준 50개 이상의 항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2020년 11월 25일, 미국 제트블루는 ACE 플랫폼을 사용해 탄소배출권을 구입한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라리마르 풍력발전 1단계 사업의 크래딧을 매입했다.[1]

목적[편집 | 원본 편집]

항공사와 기타 항공 이해당사자가 탄소(CO2) 배출량 감축을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상계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거래소이다.

항공업계는 제76차 IATA 연차총회(AGM) 결안안에서 2050년까지 순배출량을 2005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단계로 2021년 탄소중립성장을 위한 코르시아의 실천 방안 중 하나로 시작됐다.

정산 방식[편집 | 원본 편집]

ACE 내에서 항공사들은 IATA 항공대금 정산시스템(ICH)을 통해 정산 가능하며 IATA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1월 카타르항공이 처음으로 ICH 정산방식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매입했다.[2]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