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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In-Flight Entertainment) : 기내 오락 시스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기내 즐길거리를 말하며 대표적인 것이 기내 영화, 음악 등이 있으며 지금은 많이 사라졌으나 기내 오락물로 카드, 화투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기내오락물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기내 영화의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내에서 영화가 처음 선 보인 것은 1925년 4월 영국 Imperial Airways가 런던을 기점으로 유럽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편에서였다. [1] 이때 상영된 영화는 코난도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The Lost World' 였다. 정기 항공편 이전에 1921년 시카고 박람회에서의 이벤트로 수상 비행기에서 영화를 상영한 기록이 있으나 항공편 오락물로서 가치를 부여한 것은 아니었다. 제대로 된 기내 즐길거리를 제공한 것은 현대 항공사가 아닌 비행선이었다. 힌덴부르크(Hindenburg) 비행선에서 1936년 유럽-미국 노선에서 피아노, 라운지, 식당, 흡연실과 바(Bar)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의 항공기내에서 영화가 기내 오락거리로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는 1961년 TWA가 기내영화를 도입하면서 부터였으며, 기내 오락물의 종류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대형화[편집 | 원본 편집]

IFE가 저비용항공을 중심으로 사라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더 대형화, 고급화되기도 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의 경우 이코노미클래스 IFE 장비(AVOD) 화면 크기가 무려 13.3인치다. [2]

스트리밍 서비스[편집 | 원본 편집]

2010년대 후반 들어서 항공기에 AVOD 장비를 장착하기 보다 무선 와이파이를 통한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했다. 초반에는 비용 절감 목적으로 저비용항공사 등에서 시작됐지만 점차 일반 항공사들에게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항공사도 대부분 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