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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에어 610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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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에어 610편 추락 사고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10월 29일, 인도네시아 저비용항공사 라이온에어(Lion Air)[1] 소속 610편 항공기가 팡칼피낭으로 가기 위해 자카르타 수카르노공항 이륙한 직후 약 13분 만에 추락해 탑승자 189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 세부 내용[편집 | 원본 편집]

  • 항공사/편명 : 라이온에어(Lion Air, JT) 610편 (B737 MAX 8, PK-LQP)
  • 발생 일시 : 2018년 10월 29일 오전 6시 30분 경
  • 출발지 : 자카르타 수카르노공항
  • 목적지 : 팡칼피낭공항
  • 탑승자/희생자 : 189명(승무원 8명 포함) / 189명

사고 경위 및 조사 내용[편집 | 원본 편집]

사고 항공기가 이전 비행에도 유사한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보잉(Boeing)의 최신 항공기인 B737 MAX 8 기종의 근본적인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정이 있었으나 초도 사고 보고서에서는 항공기 감항성을 직접적인 사고 원인으로 지목하지 않았다.

해당 항공기는 사고 발생 이전 3일 동안 4편에서 동일한 항공기 결함이 발견되었다. 받음각(AOA), 고도, 대기속도 센서 등이 조종사, 부조종사 계기상에 서로 다르게 표시되는 결함이 이전 비행에서도 나타났다. 정비 업체(Bantam Aero Techninc)에서 매일 밤 관련 결함에 대해 고장탐구를 실시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결함은 계속 반복되었다.

전날 비행편(덴파사르-자카르타)에서도 동일한 현상 발생했지만 조종사들은 비행 상태를 회복시키며 비행을 완료했다. 하지만 실속 상태를 경고하는 스틱셰이커(Stick Shaker) 작동이 지속되었음에도 비행을 지속한 것은 심대한 문제였다고 인도네이시아 항공사고당국(NTSC)가 밝히기도 했다. 결국 이런 안전 문화 의식이 정비 실패와 중복되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018년 11월, 초도 보고서)

조종실음성기록장치가 복구되면 사고 직전 비행 상황에 대한 정확한 조종사 조치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고 조사 결과[편집 | 원본 편집]

인도네시아 항공당국은 2019년 10월 25일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사고 원인으로 MCAS 설계 문제, 항공사의 정비 문제, 조종사의 미숙으로 결론 내렸다.

  • 엔진 크기 및 위치 변경에 따른 양력 과다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MCAS가 실제 작동에서 오류 신호에 따라 기수를 하강시키는 경우에 이를 방지할 적절한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으며 매뉴얼 미흡 등 조종사에 대한 적절한 교육 부재
  • 잘못 보정된 센서 적용 시 라이온에어는 이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이전 비행에서 유사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적절한 항공기 점검 등 정비를 수행하지 않았고 심지어 사고 발생한 10월의 해당 항공기 정비 기록 31페이지가 사라져 확인할 수 없는 상태
  • 조종사의 항공기 시스템 대응 능력 미흡

최종 사고 보고서

참고[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3월 10일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항공기 역시 B737 MAX 8 기종이었으며 추락사고 상황 역시 이륙 직후 발생했다는 면에서 매우 유사하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유럽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와는 다른 항공사다. 우리말로 표현할 때 유사한 발음 탓에 혼동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