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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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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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SSN |
ICAO RK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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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 1970년 | |
위치 | 경기도 성남시 | |
ASL | 28m | |
활주로 | ||
방향 | 길이(m) | 비고 |
01/19 | 2746 x 46 | ILS |
02/20 | 2957 x 46 | ILS |
통계 | ||
서울공항 : 공군 기지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우리나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걸쳐있는 공군 기지이다. 2개의 활주로를 가진 군공항이다.
유사시 국가지휘부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며, 한반도에 들어오는 증원 전력들이 전개하도록 되어 있는 중요한 전술 공군기지이다.
기본적으로 군 작전 및 활동을 위한 기지이나 민항기도 특수 목적을 수행하는 경우 이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대통령의 해외방문 및 해외 국빈 방한 시 자주 이용된다.
명칭 논란[편집 | 원본 편집]
행정구역상 경기도 성남시에 대부분 위치해 있지만 명칭은 서울공항이다. 1970년 오픈 당시의 행정구역은 광주군이었으며 통상 지역 명칭을 공항 이름으로 사용했지만 당시 전라남도 광주와 혼동 가능성이 있어 서울공항으로 명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도 일부에서는 공항 이름을 성남공항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70년, 여의도공항의 군 기능을 이전해 오픈
이전 논의[편집 | 원본 편집]
정치권을 중심으로 서울공항 위치가 서울 강남과 판교 사이여서 대규모 개발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전 논의가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
2000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김포국제공항 기능을 서울공항으로 이전하자는 방안도 추진되었으나 국방부의 반대로 김포공항은 국내선 위주의 공항 역할을 유지하게 됐다.
2002년 6·13 지방선거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서울공항 이전을 주장했으며, 그해 9월 건설교통부에서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공항 부지를 신도시로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2005년 3월, 김한길 열린우리당 의권이 수도권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서울공항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은 '1년에 한 두번 오는 외국 국빈 때문에 서울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서울공항 이전 가능성을 밝혔다.
2009년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제2롯데월드보다 서울공항이 문제라며 고도제한 등으로 도시정비사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영향으로 당시 건축 관련 45미터였던 고도제한이 193미터로 완화되어 제2롯데월드 건축이 가능해졌다.
2018년 주택 건설을 위한 택지 부족을 이유로 육군사관학교와 서울공항이 유력한 택지로 주목받았고 2020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주택공급 물량을 늘리라는 지시에 서울공항 부지가 다시 한번 신도시 부지로 주목받았다.
2021년 8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가 서울공항 이전하고 스마트 신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