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알래스카항공이 하와이안항공을 인수하는 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 인수 합병이 마무리될 경우 통합 알래스카항공은 약 365대 항공기 규모를 갖추게 되며 미국 5위권 항공사가 된다.[1] 2024년 9월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진행 사항[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12월 3일, 알래스카항공이 하와이안항공을 19억 달러(순부채 9억 달러 포함)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결합에 9개월에서 최장 18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 각각 독자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한다.
2024년 8월, 미국 법무부가 두 항공사 합병에 대해 반대 의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항공사 합병은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업계에서 법무부의 결정이 이전 제트블루-스피리트항공, 제트블루-아메리칸항공 파트너십 등을 저지한 바 있어 이번 결정(분위기)을 이례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2]
2024년 9월 20일, 알래스카에어그룹이 하와이안홀딩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단일운항증명(SOC, Single Operating Certificate) 발급 절차를 시작했지만 하와이안항공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하며 두 항공사는 외형적으로는 변화 없이 별도의 항공사로 운영된다.
통합 후[편집 | 원본 편집]
단일운항증명 획득 후 통합된 여객 시스템을 갖춘 단일 항공사로 운영된다. 예약 시스템, 로열티 프로그램 등은 당분간 그대로 유지한다. 각 항공사 마일리지(마일리지플랜, 하와이안마일즈)는 삭감, 변경 없이 유지되며 상호 가치 변동 없이 1:1 비율로 전환할 수 있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