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0년
로마 인근 Centocelle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2명 사망 (2명 이상 사망한 첫 항공사고)
1942년
영국은 대 잠수함 폭격기였던 Vickers Wellington에 독일 야간 전투기에 장착된 리히텐슈타인 레이더를 감지할 수 있는 전자장비를 장착했다. 현대적 개념의 공중조기경보기(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였던 셈이다.
1945년
de Havilland Mk5 Sea Vampire 비행기, 항공모함에 이착륙한 첫 제트비행기가 되었다.
1984년
Kuwait Airways 소속 221편 항공기가 쿠웨이트에서 파키스탄 카라치로 비행하던 중 4명의 헤즈볼라(레바논 국적)들에게 공중납치(하이재킹)되어 테헤란에 착륙했다. 인질 4명을 사살해 활주로에 내 버리고, 미국인 인질들만을 골라 5분마다 고문을 가했다. 이란 정부는 납치범들을 진압하고 나머지 인질 모두를 구출했지만, 나중에 범인들은 모두 풀려났다.
1985년
터보프롭 여객기인 ATR-42가 Air Littoral에서 처음 운용되기 시작했다.
1990년
노스웨스트항공 소속 1482편 항공기(DC-9)와 같은 항공사 소속 299편 항공기(B727)가 디트로이트공항 활주로에서 충돌해 1482편 승객 8명 사망했다. 1482편이 활주로에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출발하고 있던 299편과 충돌해 1482편은 전소되었고, 299편은 날개 끝만 부서진채 활주로 끝에 가까스로 멈춰섰다.
1995년
카메룬항공 소속 3701편 항공기(B737)가 두알라(Douala)공항 접근 도중 한쪽 엔진에 꺼지면서 안정성을 잃고 추락해 탑승자 76명 중 71명 사망했다.
1999년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 설립, 허가
1999년
2003년
혼다가 개발한 5-6인승 비즈니스 제트기 Honda HA-420 Hondajet, 초도 비행. 혼다(Honda Aircraft Company)로서는 최초로 개발한 일반용 항공기다. 2012년 말 경 항공기 형식증명(Certificate)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2015년 12월이 되어 증명을 취득했다. 2016년 1월부터 비행을 시작했으며 2021년 기준 170대 생산되었다.
2004년
500번째 B777 항공기 생산하여 항공사에 인도. Wide-body 항공기로서는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500대를 돌파했다. 2020년 10월 현재 1,646대 생산되었다. 2013년 아시아나항공 사고 전까지 인명 피해 사고가 없었던 가장 안전한 기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2009년
본격적인 실험용 태양광 비행기 솔라임펄스(Solar Impulse), 초도 비행 성공. 비록 1미터 내외 높이로 350미터라는 짧은 거리를 나는 데 불과했었지만 이를 통해 태양광과 배터리로만 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7년 후에는 결국 태양광과 배터리만으로 세계 일주비행에 성공해 냈다.[1]
2010년
모스크바 도모데도보공항에 착륙 중이던 South East Airlines 소속 372편 항공기(Tu-154)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동체가 세 등분되는 사고를 당해 탑승자 중 2명이 사망하고 항공기는 폐기되었다. 조종 미흡과 연료시스템 문제가 복합되면서 발생한 사고였다.
2013년
Republic Airways, 자회사 프론티어항공(Frontier Airlines)을 Indigo Partners에 매각했다.
2020년
유럽 최대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 B737 MAX 200 기종 75대 구매 계약 체결. 장부가격은 70억 달러에 달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실제로는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B737 MAX 200 기종은 라이언에어가 B737 MAX 8 기종의 좌석을 최대 200석까지 늘린 특별 주문 기종이다.[2]
2023년
알래스카항공 그룹, 하와이안항공 인수 계획 발표 (19억 달러)[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