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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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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KLM
KLM
설립 1919년 10월 7일
( 105년 )
항공기 116대
여객 85,619,000명(에어프랑스 포함 그룹, 2019년)
매출 313억 유로(에어프랑스 포함 그룹, 2019년)
H/P klm.com

KLM(KLM Royal Dutch Airline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네덜란드 국적 항공사로 1919년 설립되어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105년)로 에어프랑스-KLM 그룹 소속이다. 'KLM'이라는 명칭은 '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의 약어로 Royal Aviation Company의 뜻을 가진 네덜란드어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19년 10월 7일, 암스텔담에서 열렸던 ELTA 항공 박람회를 계기로 Albert Plesman를 위시로 투자가들이 모여 항공사 설립
    • 9월, 빌헬미나 여왕은 신규 설립하는 항공사에 '로얄(Koninklijke)'이라는 표현 사용을 허가했다.
  • 1920년 5월 17일, 암스텔담에서 런던 크로이든 공항으로 첫 비행 (1920년 한 해동안 승객 440명, 화물 22톤 수송)
  • 1921년 4월, Fokker F.II, Fokker F.III 도입
  • 1924년 10월 1일, 첫 대륙간 비행 실시 (Fokker F.VII, 네덜란드 동인도 자카르타)
  • 1929년 9월, 암스텔담-자카르타(바타비아)간 정기 스케줄 시작 (1930년 한 해동안 15,143명 수송)
  • 1934년, DC-2 항공기 도입
  • 1936년, DC-6 항공기 도입. 바타비아 경유 시드니까지 항공 노선 확장
  • 1940년대 초반, 2차 세계대전으로 항공기 징발, 사고 등을 당하면서 규모 축소
  • 1945년 말부터, 전쟁 후 네트워크 복원 시작 (국내선, 유럽 항공편은 1945년 9월 재개
  • 1945년 5월 21일, DC-4 항공기 이용 암스텔담-뉴욕간 정기 대서양 횡단 항공편 운영 개시 (유럽 최초)
  • 1954년 12월 31일, 설립자 Albert Plesman 64세로 사망. 이후 네덜란드 정부는 KLM 신규 발행 주식 매입해 지분을 2/3까지 확대해 국유화되었지만 이사회는 민간인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1966년까지 정부 지분은 49.5%까지 감소했다)
  • 1960년 3월, 첫 제트 비행기 DC-8 도입
  • 1972년 2월, B747-200 도입
  • 1973년, 유가 파동 위기로 부채 상황을 위한 증자에 정부가 참여하면서 1970년대 후반 정부 지분은 78%로 재차 국유화. 하지만 운영은 민간 경영진 수행
  • 1991년 12월, 유럽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상용고객 프로그램 Flying Dutchman 출시
  • 1993년 1월, KLM-노스웨스트항공 반독점 면제 허가로 파트너십 강화. 대륙간 노선에 월드 비즈니스클래스 도입
  • 1998년 8월, 정부 지분 모두 매입해 민영화
  • 2003년 9월 30일, 에어프랑스와 합병해 에어프랑스-KLM 지주회사 편입 계획 (2004년 2월 유럽 및 미국, 합병 승인). 하지만 항공사 자체 브랜드 유지
  • 2019년, 창립 100주년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네덜란드 암스텔담을 허브로 유럽 각국에서 미주, 아시아, 호주 등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서 비즈니스클래스(월드/유럽),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인 이코노미컴포트, 이코노미클래스 운영 중이며 AVOD, 위성 전화, SMS 등 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상용고객 프로그램([FFP]])[편집 | 원본 편집]

항공동맹체[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12월
항공기 보유 주문
A320/A321neo 100
A330-200 6 - 2025년까지 B787-10으로 대체
A330-300 5
B737-700 10 - 2022년 퇴역
B737-800 31 -
B737-900 5 -
B777-200ER 15 -
B777-300ER 16 -
B787-9 13 -
B787-10 5 10
B747-400F 4 - 화물 전용기, 마틴에어 운용
111 110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테네리페공항 충돌 사고[편집 | 원본 편집]

1977년 3월 27일 발생한 항공기 충돌 사고로 단일 사고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583명)가 발생한 사상 최악의 항공사고다. 스페인 테네리페(Tenerife) 카나리 아일랜드 로스로데오스공항(Los Rodeos)에서 이륙을 위해 활주 중이던 KLM 소속 B747-200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 들어선 팬암 소속 B747-100 항공기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짙은 안개 속에 관제와의 통신 불완전 및 절차 미준수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발생한 사고였다.

테네리페공항 참사

당시 라스 팔마스 공항 폭탄 테러 위협으로 인해 임시 폐쇄되면서 이곳에 착륙하려던 항공기들이 임시로 근처에 있던 테네리페섬 로스로데오 공항으로 회항하라는 지시가 떨어지면서 규모가 크지 않았던 로스로데오공항에는 회항한 항공기들로 가득찼다. 많은 항공기가 몰렸고 당일 관제 근무는 주말인 탓에 2명밖에 없었으며 날씨마저 짙은 안개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해당 사고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모든 항공업계가 파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KLM도 경영 위기를 맞았다.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40억 유로 금융지원을 확보했지만 유행 이전 상태로의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에 항공기 퇴출, 직원 규모 감축 등 몸집 줄이기에 들어갔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