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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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Untact)

설명[편집 | 원본 편집]

Un(부정) + Contact(접촉)의 합성어로 콩글리쉬다. 원래 없었던 표현이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정확하게는 '비접촉'을 의미하는 것이나 코로나19 시대에서는 '비대면' 의미로 확장되었다.

발생[편집 | 원본 편집]

이 표현을 처음 사용한 곳은 서울대학교 연구소다. 지난 2017년 8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연구원들과 함께 매년 발간하는 저서 ‘트렌드 코리아’에 들어갈 내용을 정하기 위한 회의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기술은 키오스크였고 이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직원들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주문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환경을 의미한 것이었다. 이 용어는 그해 10월에 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18’에 실렸다.

항공업계 현황[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항공 서비스 산업은 접촉('Contact')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같은 상황에서는 감염 위험성이 커진다. 따라서 키오스크, 셀프 체크인, 수하물 자동 위탁 등 가능한 기술을 이용해 직원과 고객과의 접촉을 피하고 승객과 승객 간에도 거리를 두는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