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결번, 다시 사용하지 않는 번호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영원히 사용하지 않는 번호라는 의미다. 스포츠 등에서는 과거 혁혁한 기록을 남기는 등 특정 선수를 기리는 의미에서 해당 배번을 사용하지 않는 영구결번이 있지만 항공업계에서는 과거 끔찍한 사고 등에 관계됐던 항공편명을 다시 사용하지 않는 사례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단일 항공기 사고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던 일본항공 123편 사고로 인해 일본항공은 '123편' 번호는 사용하지 않는다. 대한항공 역시 1997년 발생했던 대한항공 801편 사고로 인해 '801' 번호는 영구결번이 되었다.
- 참고: 영원히 사용하지 않는 항공편명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