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형, 언론 기자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저비용항공사 한성항공 설립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우리나라에 저비용항공 콘셉트를 최초로 실제 도입한 점은 높이 살 수 있지만 그가 관여했던 어느 항공사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지 못했다. 잇따른 항공사 설립, 파산을 반복하며 법적 소송 후 2022년 현재 본업이었던 기자로 복귀했다. 2023년 현재 무직 상태이다.
직접 설립했던 항공사[편집 | 원본 편집]
한성항공[편집 | 원본 편집]
기자 출신으로 SBS, YTN 등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항공시장에서 저비용항공 가능성을 보고 2004년 한성항공 설립했다. 2005년 8월 청주-제주를 시작으로 본격 상용 비행에 나섰다. 하지만 재무상황이 악화되며 2008년 운항을 중단했다. 한성항공은 이후 2010년 티웨이항공 탄생으로 이어졌다.[1]
한성항공을 출범시켰지만 지속적인 경영 악화로 대표이사, 사외이사(2005년), 전략기획팀장(2006년) 등으로 퇴임, 복직을 반복하다가 결국 2006년 10월 한성항공에서 물러났다.
기타 항공사[편집 | 원본 편집]
이후 그는 영남지역 지자체 등과의 협력으로 영남에어를 출범시켜 2008년 운항을 시작했지만 4개월 만에 운항을 중단했다. 2014년에는 전 한성항공 임직원들과 유스카이항공을 설립해 취항을 추진했지만 지지부진했다. 유스카이항공은 더프라임이라는 기업으로 매각, 프라임항공이라고 이름을 바꾸며 취항을 추진했지만 끝내 취항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