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항공위키는 항공, 비행, 여행과 관련된 내용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외 콘텐츠나, 파일 등은 삭제 혹은 변경될 수 있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본 문서 : 특수:모바일차이/61534 » 특수:모바일차이/61780 » 특수:모바일차이/61779 » 특수:모바일차이/56993 » 특수:모바일차이/59609

대한항공: 두 판 사이의 차이

303 바이트 추가됨 ,  2025년 1월 22일 (수)
216번째 줄: 216번째 줄:
|}
|}
=== A300 도입 ===
=== A300 도입 ===
1974년 [[9월 5일]], 에어버스 A300 기종 6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설립 초기였던 에어버스에게 세 번째 주문이었고, 비유럽 항공사로서는 첫 번째 주문이었다. 항공기는 이듬해 [[8월 1일]] 대한항공에 인도됐다. 시장에 안착하기 전이었기에 에어버스에게는 민간 항공기 시장에서 신뢰를 얻는 기회가 됐다. 프랑스와의 관계 증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프랑스 정부는 대한항공에 호의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조중훈]]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1974년 [[9월 5일]], 에어버스 A300 기종 6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설립 초기였던 [[에어버스]]에게 세 번째 주문이었고, 비유럽 항공사로서는 첫 번째 주문이었다. 항공기는 이듬해 [[8월 1일]] 대한항공에 인도됐다. 시장에 안착하기 전이었기에 에어버스에게는 민간 항공기 시장에서 신뢰를 얻는 기회가 됐다. 프랑스와의 관계 증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프랑스 정부는 대한항공에 호의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프랑스 정부는 [[조중훈]] 회장에게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 B737 ===
=== B737 ===
239번째 줄: 239번째 줄:


2010년대 후반 들어서면 항공교통의 흐름이 [[허브 앤 스포크]] 형태에서 [[포인트 투 포인트]]로 바뀜에 따라 2011년 도입한 초대형 항공기 A380 기종의 활용성이 크게 저하되기 시작했다. 결국 2021년 A380 기종을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2023년 A380 기종 10대 모두를 송출하려 했지만 세계 항공기 시장에서 A380을 도입하려는 항공사가 없었다. 결국 2024년 대한항공 임차 3대는 반환하고 나머지 구매 7대는 [[Part out|파트아웃]]하기로 방향을 선회했다. 우선 3대에 대해 4월부터 파트아웃 작업에 들어갔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면 항공교통의 흐름이 [[허브 앤 스포크]] 형태에서 [[포인트 투 포인트]]로 바뀜에 따라 2011년 도입한 초대형 항공기 A380 기종의 활용성이 크게 저하되기 시작했다. 결국 2021년 A380 기종을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2023년 A380 기종 10대 모두를 송출하려 했지만 세계 항공기 시장에서 A380을 도입하려는 항공사가 없었다. 결국 2024년 대한항공 임차 3대는 반환하고 나머지 구매 7대는 [[Part out|파트아웃]]하기로 방향을 선회했다. 우선 3대에 대해 4월부터 파트아웃 작업에 들어갔다.
2025년 1월, 대한항공은 A380 기종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차세대 항공기 도입이 지연되면서 기재 부족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부 기재는 D Check에 들어가는 등 당초 계획했던 퇴역 시기(2026년)를 2030년 이후로 연기했다.


=== B787 ===
=== B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