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경영권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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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LCC 티웨이항공 설립과 경영권 변동 현황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티웨이항공은 우리나라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로 평가되는 한성항공을 토마토 저출은행이 인수해 2010년 재설립한 항공사다. 하지만 자금난에 빠지며 2012년 예림당으로 매각됐다.

변동 사항[편집 | 원본 편집]

토마토 저축은행(2010년)[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8월 13일, 티웨이항공 설립 (토마토 저축은행이 한성항공을 인수해 재설립한 것)

예림당(2012년)[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12월 18일, 예림당으로 매각 (주식 3030만 주를 70억 원에 매입)

2013년 3월, 최대주주 변경. 포켓게임즈(현 티웨이홀딩스)가 예림당으로부터 24.28%를 16억6천만 원에 취득해 지분률은 53.54%가 됐다.

2021년, JKL파트너스가 유상증자에 참여(800억 원 투자)해 3184만8134주 확보해 2대주주에 올랐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에 빠진 티웨이항공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유상증자였다.

2022년 4월, JKL파트너스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896만6942주를 추가로 확보했다. JKL파트너스가 티웨이항공에 투입한 금액은 총 1017억 원이 됐다. 티웨이홀딩스가 티웨이항공 지분 27.74%을 보유해 최대주주이며 2대 주주는 JKL파트너스로 26.77%를 보유했다.

대명소노그룹(2024년)[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6월 28일, 소노인터내셔널을 내세워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14.90%, 1056억 원) 매입, 8월에는 대명소노시즌이 지분 10%(708억 원), 소노인터내셔널이 1.87%를 인수해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지분은 26.77%까지 늘었다.[1][2] 2025년 1월 경영개선요구서를 티웨이항공에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


구분 예림당 대명소노그룹
구성
  • 티웨이홀딩스
  • 예림당
  • 특수관계인
  • 소노인터내셔널
  • 대명소노시즌
지분 30.05% 26.77%

예림당은 JKL파트너스와 콜옵션을 맺었지만 2024년 초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계약을 해지했다. JKL파트너스로서는 엑시트를 위해 새로운 투자자를 찾아야 했고 2024년 6월 대명소노그룹이 손을 내밀었다. 예림당은 지배력 강화 기회를 포기한 셈으로 경영권 분쟁의 씨앗을 만들어 버렸다.

2024년 6월 업계는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홀딩스예림당의 지분까지 인수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3] 하지만 소노인터내셔널은 "해외 호텔시장 확대와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한 투자"라는 입장으로 선을 그었다.

2025년 1월,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에 경영개선요구서(내용증명)를 발송했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을 포함한 이사 9명 추천 ▲기존 티웨이항공 경영진 교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4][5]

티웨이항공은 정관상 이사회 구성은 12명 가능하나 2025년 1월 기준 7명이다. 대명소노그룹은 이 가운데 2025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4명(정홍근 사장, 김형이 경영본부장, 김성훈·최서용 사외이사) 재선임을 반대하고 신규 이사 9명을 선임, 12명 구성을 추진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