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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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플라이 A340

하이플라이(Hi Fly) : 전세 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리스본에 본사를 둔 포르투갈 항공사로 정부, 항공사 등을 상대로 포괄임차 형태의 임대사업을 주로 벌이고 있다.

2018년 퇴역한 중고 A380 항공기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A330, A340 기종으로 벨기에 공군, 오만항공 등에 전세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A380 항공기는 자회사 Hi Fly Malta를 통해 운용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05년, 설립
  • 2006년, AOC 획득
  • 2013년 3월, 자회사 Hi Fly Malta 설립

A380 항공기 운용[편집 | 원본 편집]

하이플라이 A380

자회사 Hi Fly Malta를 통해 초대형 항공기 A380 기종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A380 같은 초대형 항공기를 운용하는 항공사는 주로 대형 항공사지만 전세 사업을 주로 하는 소규모 항공사가 이를 도입했다는 사실에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이플라이는 싱가포르항공이 송출한 A380 항공기 1대를 2018년 도입해 운용을 시작했다.[1]

하지만 기본적으로 A380 같은 초대형 항공기를 채울만한 전세 수요를 찾기는 쉽지 않아 2019년 상반기 중 단 9회 비행에 그칠 정도로 활용은 부진했다.[2]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객 관련 전세, 임대사업 수요가 사라지자 A380 항공기를 화물 수송용으로 내부 개조해 운용에 들어갔지만[3] 코로나19 사태는 장기화되었고 하이플라이는 A380 항공기를 2020년 연내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4]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구분 기종 보유 주문 비고
Hi Fly A321-200 1 -
A330-200 2 -
A330-900neo 1 -
A340-300 2 -
Hi Fly Malta A319-100 2 -
A321-200 1 -
A330-200, -300 4 2
A330-900neo 1 -
A340-300 3 -
A380-800 - - 1대, 2020년 말 방출[5]
17 2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