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802년
프랑스인 Andre-Jacques Garnerin, 런던 상공에 떠 있던 기구(Balloon)에서 낙하산을 이용한 낙하에 성공. 이는 기구에서 낙하한 사상 최초의 사례였다.
1913년
프랑스에서 사상 최초로 곡예 비행
1939년
Lockheed가 개발한 여객기 Lockheed Model 18 Lodestar, 초도 비행. 총 625대 생산되어 주로 미군에서 운용되었다.
1942년
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B-29 폭격기가 개발되고 처음 시험 비행에 성공한 날이다. 1946년까지 총 3,970대 생산되었다.
1953년
북한군 조종사 노금석, 북한 전투기 MiG-15를 몰고 한국으로 넘어와 망명했다. 그는 포상금으로 10만 달러를 받았다. MiG-15 전투기는 현재 미공군 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1955년
북한의 조선민항(Choson-minhang) 설립. 현재 고려항공(Air Koryo)
1961년
보잉이 개발한 수송용 헬리콥터 CH-47 Chinook, 초도 비행. 현재도 운용 중인 이 헬리콥터는 2012년 기준 총 1,200대 이상 생산되고 있다.
1964년
폭격기 North American XB-70 Valkyrie가 초도 비행에 성공한 날. XB-70은 프로토타입으로 단 두 대가 만들어졌으며, 최초로 마하 3이라는 속도를 돌파했던 폭격기다. 한대는 1966년 공중 충돌로 추락했고, 다른 한대는 Ohio주 Dayton 인근 USAF 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1970년
달에 최초로 착륙한 로봇 탐사선인 구 소련의 Luna 16가 달을 향해 발사된 날이다. Luna 16은 달의 샘플을 채취해 성공적으로 지구로 되돌아 왔다.
1984년
프랑스 Dassault社가 개발한 비즈니스 제트 비행기 Dassault Falcon 900, 초도 비행 성공. 승객 19명 탑승 가능하며 현재까지 500대 이상 생산되었다.
1993년
대한항공 007편 사건과 같이 군(軍)이 민간 항공기를 공격한 대표적인 사건 중의 하나인 Transair Goergia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연속 발생한 3건의 조지아의 Transair Goergia 소속 항공기 테러 가운데 첫 번째 사건으로 27명 사망했다. Sukhumi-Babusheri 공항으로 접근 중이던 Transair Goergia 소속 Tupolev 항공기(Tu-134)가 분리주의 반군들이 지상에서 쏘아올린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되어 흑해로 추락했다.
1994년
중국에서 개발된 제트 훈련기 Hongdu JL-8, 개발 완료되어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500대 이상 생산되었으며 파키스탄, 이집트, 볼리비아 공군 등에서 사용되었다.
2005년
제트블루(JetBlue) 소속 292편 항공기(A320)가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중 노즈 랜딩기어가 접히지 않는 고장으로 인근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07년
에어캐나다, 휴대전화(스마트폰 포함)를 통해 셀프 체크인 및 전자 탑승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 항공사 가운데 가장 먼저 도입했다.
2016년
미국 정부, 에어버스·보잉에 대하여 이란에 항공기 판매를 승인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