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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24년

캐나다에서 비행기를 이용한 정기 항공우편 서비스가 시작된 날로 온타리오-퀘벡 구간을 비행했다.

지금은 항공수송이 주로 여객화물을 실어나르는 교통수단이나, 초기 항공 개척시대 비행기는 우편 배달에 가장 먼저 이용되었다.

1925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수상 비행기 SPCA Météore 63, 초도 비행. 총 3대 제작되었다.

1953년

Pilatus사가 개발한 2인승 훈련기 Pilatus P-3, 초도 비행. 총 79대 생산.

1955년

이동 중인 비행기에서 조종사 비상탈출 시연에 처음 성공한 날이다. 영국 J.S. Fifield는 시속 120마일로 지상에서 달리는 비행기에서 비상탈출(Ejection)에 성공했다. 비록 비행 중은 아니었지만 실제 적용 가능한 비상탈출 시범을 보인 것이었다.

1970년

에어프랑스는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개발 중이던 A300 기종을 최초로 주문했다. A300은 Wide-Body 항공기로서는 사상 최초로 엔진 2개만을 장착한 기종이었다.

1971년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Concorde), 첫 대서양 횡단 비행 실시

1978년

Rhodesian Bush 전쟁 중에 Air Rhodesia 소속 825편 항공기(Vickers Viscount 782D)가 짐바브웨 민중혁명군(Zimbabwe People's Revolution Army, ZIPRA)이 쏜 미사일에 격추되어 비상착륙했으나 탑승자 56명 가운데 48명 사망했다. 그 중 10명은 착륙 이후 학살당한 것이었다.

1981년

British Aerospace 146

BAE(British Aerospace)가 개발한 제트 엔진 4개 장착 약 100명 탑승 가능한 British Aerospace 146, 초도 비행 성공. 2001년까지 총 387대 생산되어 주로 지역항공사(Regional Airlines)에서 사용되고 있다.

1982년

Beechcraft社가 개발한 19인승 터보프롭 항공기 Beechcraft 1900, 초도 비행 성공. 2002년까지 총 695대 생산되었다.

1989년

Cubana de Aviacion 9646편(일류신 Il-62)

Cubana de Aviacion 소속 9646편 항공기(일류신 Il-62)가 호세마르티(Jose Marti) 공항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126명과 지상에서 45명 등 총 171명 사망했다. 조종사가 이륙 당시 날씨 조건(강풍)을 잘못 판단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7년

베트남항공 소속 815편(투폴레프 Tu-134)이 호치민을 출발해 프놈펜 공항으로 접근 도중 추락해 탑승객과 승무원 65명 사망했다. 접근 당시 프놈펜 공항에는 강한 비가 내리는 상태였으며 활주로에 접근하다가 고도가 너무 낮아 나무와 충돌하면서 날개가 파손되고 동체는 그대로 미끄러져 내리면서 전파(全破)되었다.

베트남항공으로서는 지난 22년 동안 인명 사고는 3차례 발생 하였는데 모두 구 소련 항공기였다.

2002년

유럽연합(EU)이 영내 단일 영공 방침을 잠정 승인한 날이다. 2005년부터 EU 국가 내 영공을 하나로 통합해 통제하는 EU 집행위 방안이 승인되었다. 해당국들의 승인만을 남겨논 상태가 되었다. 이로써 '하나의 유럽 하늘"의 기틀이 잡히게 되었다.

2009년

오스트리아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일원이 되었다.

2010년

UPS 소속 006편 항공기(B747 화물기)가 두바이공항에서 이륙하자마자 추락해 조종사 2명 사망하고, 항공기는 전소되었다.

2017년

Jim Payne와 Morgan Sandercock가 세계 최고 글라이더 비행기록을 세웠다. 이날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에서 Windward Performance Perlan II 글라이더를 타고 고도 52,172피트(15,902미터) 높이에서 비행했다.

2021년

필리핀항공, 파산보호 신청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난)

기타

그 밖에 이날(1976/09/03) 미국 무인 우주비행선 바이킹 2호가 화성에 착륙해 화성의 표면 컬러 사진을 처음 전송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