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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에서 넘어옴)

8월 30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3년

자이로콤파스 공동 발명가 중 한명인 Elmer Ambrose Sperry의 아들인 Lawrence B. Sperry는 최초로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동력 비행기용 자동 균형유지 장치를 개발해 시연에 성공했다.

이 장치는 미 해군 조종사 Patricke N. L. Bellinger가 C-2 비행기를 이용해 시연을 보였는데, 이는 통제 가능한 오토파일럿(자동비행)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바람둥이였던 그는 자신이 발명한 자동비행장치 덕분(?)에 '마일하이클럽' 창시자(?)가 되었다.

1952년

영국에서 개발된 전략 폭격기 Avro Vulcan, 초도 비행. 1965년까지 총 136대 생산

1956년

미국 항공관제위원회(Air Coordinating Committee)는 VOR, TACAN 연구를 승인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군용과 민간용 항공관제 장비가 따로 운영되던 것이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된다. 연구 결과 개발된 VORTAC은 군·민용 항공관제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62년

YS-11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후 최초로 상업비행이 가능한 항공기(NAMC YS-11)를 만들어 최초 시험비행 실시

쌍발 터보프롭 항공기인 이 YS-11 기종은 1965년 3월 30일 Japan Air Commuter(현 ANA)에 의해 처음 상업비행에 들어갔다. 1974년까지 182대 생산되었다. 2006년 현역에서 물러나게 된 이유는 공중충돌방지장치인 TCAS(Traffic Collision Avoidance System)을 장착하지 못한 항공기가 도태될 수 밖에 없는 현실 때문이었다.

일본은 YS-11 항공기를 제외하고는 상업비행에 성공한 항공기를 만들어 내지 못했으나, 이때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한 결과 2000년대 초반부터 개발하고 있는 일본 최초의 제트여객기 MRJ(스페이스제트)는 개발이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1967년

5월 16일 체결된 한일항공협정이 발효되었으며, 일본항공은 오사카-서울, 후쿠오카-부산 노선면허를 취득했다.

1969년

Tu-22M

러시아가 개발한 전략 폭격기 투폴레프 Tu-22M 초도 비행 성공. 1997년까지 총 497대 생산되었으며 현재도 상당수가 러시아 공군에서 운용되고 있다.

1975년

Wien Air Alaska 소속 99편 항공기(Fairchild F-27)가 조종사의 조작 미숙으로 인해 Sevuokuk 산에 추락해 탑승자 32명 중 10명 사망했다.

1978년

동독인 2명이 LOT 폴란드항공 소속 165편 항공기(투폴레프 Tu-134)를 공중납치해 템펠호프(Tempelhof)공항에 강제 착륙했다. 탑승객 63명은 모두 무사히 풀려났다. 납치범들은 서독으로의 정치적 망명을 요구했던 것으로 서독은 유죄판결 봉사를 내렸고 9개월 동안의 공판 구금기간 동안 봉사 활동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1984년

카메룬항공(Cameroon Airlines) 소속 786편 항공기(B737)가 승객과 승무원 116명을 태우고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2명 사망했으며 항공기는 전소되었다.

1994년

항공기 제작사였던 Lockheed 와 Martin Marietta, 합병 발표. 이듬 해인 1995년 3월 Lockheed Martin로 재탄생하게 된다.

2005년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초도기 출고

2008년

Conviasa 소속 B737 항공기가 베네수엘라를 출발, 에콰도르 라타쿤가(Latacunga)로 비행하던 중 일리니자 화산에 추락해 승무원 3명 모두 사망했다. 해당 항공기는 새로운 소유주에게 전달하기 위해 비행하던 중이었다.

2012년

아르헨티나 항공사인 Argentinas,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18번째 회원사가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