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35년
미국 알래스카 배로우(Barrow)에서 비행기 개발 시험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엔진 문제로 추락해 Will Rogers와 Wiley Post 사망. Wiley Post는 세계 최초로 단독 세계일주비행에 성공했던 인물이다.
1935년
전투기 Seversky P-35, 초도 비행. 총 196대 생산
1945년
수송기 일류신 Il-12, 초도 비행. 1949년까지 총 662대 생산
1947년
파나마 국영 항공사 Copa Airlines 설립.
1948년
대한민국 초대 교통부 장관 민희식 취임 (~ 1948/10/4)
1957년
미 공군 조종사 Joe B Jordan 이 F-104 전투기로 103,389피트(31,513미터) 고도까지 비행해 당시까지 가장 높은 고도로 비행한 날이다.
F-104는 구 소련 MiG-15 등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한 록히드 마틴의 전투기로 1958년부터 1967년까지 미 공군에서 활약했다. 작고 빠르며 고성능 전투기 개념을 도입한 기종이다.
현재 제트엔진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비행한 항공기는 구 소련 MiG-25 (Mikoyan/Gurevitch E-266M) 기종으로, 테스트 파일럿인 알렉산더 페도토프(Alexander Fedotov)가 1977년 8월 31일 123,523피트(37,650 미터)까지 올라간 것이 현재까지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일반 민간 제트항공기인 B747 기종이 보통 4만 피트 내외에서 비행하는 것과 비교하면 거의 3배 가까운 높이를 비행한 셈이다.
1958년
Pan American World Airways, 미국 최초의 상업용 제트 항공기 Boeing 707-120 도입
1960년
1976년
에콰도르 퀴토(Quito)를 출발해 쿠웬카(Cuenca)로 비행 중이던 SAETA 소속 232편 항공기(Vickers Viscount 785D)가 갑자기 사라져, 발견되지 않았다. 탑승자 59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1986년
AeroGal 운항 개시
1994년
미 연방항공청은 상업용 항공사 승무원의 근무, 휴게시간을 법제화했다. 연속 24시간 이내에 최대 14시간까지만 비행할 수 있으며, 비행근무 후에는 최소 9시간 휴게시간을 의무화했다.
2001년
2006년
보잉이 개발한 전자전 대응 전투기 Boeing EA-18G Growler, 초도 비행. 2009년부터 실전에 운용되기 시작했으며 2017년 기준 150대 생산되었다.
2017년
독일 제2항공사였던 에어베를린, 경영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파산 선언. 그해 10월 28일 최종 청산되었다. 항공기 80대로 85개 도시를 운항했으며 직원은 약 8천 명이었다.
2019년
우랄항공 178편 항공기(A321)가 모스크바 주코부스키공항 이륙 직후 버드스트라이크로 양쪽 엔진 모두 추력을 상실했으나 인근 옥수수 밭에 비상착륙했으며 탑승자 233명 모두 무사해 옥수수 밭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2023년
Irkut Corporation이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Yakovlev로 전환했다. 산하 수호이에서 개발한 SSJ-100 기종 명칭도 SJ-100으로 전환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