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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수하물 위탁(Self Bag Drop)
설명[편집 | 원본 편집]
공항에서 수하물을 일반적으로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위탁하지만 최근 이용객이 스스로 자신의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공항이 늘기 시작했다. 셀프백드랍은 셀프체크인이 증가하면서 수하물만 따로 부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국내 현황[편집 | 원본 편집]
국내는 2019년 인천공항에서 첫 도입됐다. 2019년 8월 20일, 셀프 백드롭(자동수하물위탁) 키오스크 28대를 신규 배치해 스마트서비스를 확대했다. 2023년 2월, 대한항공이 김해공항에서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도입하며 국내선으로 확대됐다.[1]
이용 방식[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탑승수속(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을 완료한 탑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셀프 체크인(키오스크, 온라인, 웹 등)을 실시한 승객이 수하물만 부칠 때 탑승수속 카운터 직원을 통하지 않고 수하물만 맡기는 무인 카운터(장비)에서 직접 수하물을 맡긴다.
여권(혹은 탑승권)으로 본인 여부 인식 후 수하물을 장비 위에 올리면 무게 측정과 함께 수하물 태그가 출력된다. 이를 승객이 직접 자신의 짐에 부착하고 보내면 된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셀프체크인 후 수하물만 간단하고 빠르게 부칠 수 있어 공항 혼잡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승객 입장에서는 공항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