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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스2015.07.30 10:20:33 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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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학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 한국과 미국을 일년에 두세번 씩은 왕복을 했습니다...그래서 마일리지도 십만이 넘게 보유하고 있지요..그러면서 자연스레 마일리지가 적립을 하며, 제가 선호하는 대한항공이 있는 스카이패스 팀의 항공사를 많이 이용 했습니다...(주로 대한항공)
유독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젊은것인지, 아님 청결하며 질높은 서비스를 해주는건지, 다른 항공사들을 봤을때는 대한항공의 이미지를 찾아 볼 수 가 없었습니다.
델타는 우선 한국에서 출발을 하거나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에는 언제나 한국어를 하시는 승무원이 적어도 한명 이상은 탑승을 하시는것 같은데, 그분들의 연령은 전부 40대 후반이셨습니다. (이는 미국이 승무원을 나이나 인종에 제한하지 않는다는것이지요...)
하지만 손님 중 두 노 부부가 계셨는데 아마 자식이 있는 미국으로 가는 길 인것 같았습니다.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 등 기내에서 작성 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에 관해 물어보니깐 그 승무원들은 내용설명은 하시지만 친절하진 않으시더라구요...그러면서 대한항공의 승무원들과 많은 비교를 했던것이 기억이 납니다. 승무원들끼리 자유도(?) 도 높아 서로 이야기도 하고 농담따먹기도 하며 웃기도 하고, 아무튼 대한항공의 서비스와는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어떠한 서비스를 (음료, 커피 등) 요청을 하면, 누군가에겐 친절하게 웃으며 you're welcome 등 이렇게 하고, 다른 누군가에겐 그냥 주고 시선도 마주치지 않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런 서비스 마인드는 한국보다는 훨씬 낮은 듯 해요...하지만 그대신 가격이 저렴한 편들이 있어 "뭐...그냥 한번 타는건데 뭘~" 이런 생각을 하며 몇 번 탔었네요..그래서 현재 마일리지 비율도 대한항공 8에 델타 2 정도 합니다.
2015-09-16 17:20:42
2015-07-30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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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국가 입국 카드를 왜 승무원이 써 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