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항공 중이염(Aviation Otitis)== 항공기가 이착륙 시 갑작스런 기압 변화로 나타는 현상으로 중이 내 고막에 압력이 가해져 귀가 먹먹해지...) |
편집 요약 없음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항공 중이염(Aviation Otitis), 기압 변화로 나타나는 고막 관련 염증 | |||
== 설명 == | |||
[[항공기]]가 이착륙 시 갑작스런 기압 변화로 나타는 현상으로 중이 내 고막에 압력이 가해져 귀가 먹먹해지며 발생한 염증을 말한다. 고막 안쪽의 이관은 음식을 먹거나 하품을 할 때 저절로 열리며 귀 내부의 압력을 조절하나 이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항공 중이염을 유발하기 쉽다. 감기에 걸렸거나 비염, 축농증이 있는 경우 항공 중이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이관이 덜 발달한 어린이, [[유아]]가 이유없이 우는 경우에도 항공 중이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 [[항공기]]가 이착륙 시 갑작스런 기압 변화로 나타는 현상으로 중이 내 고막에 압력이 가해져 귀가 먹먹해지며 발생한 염증을 말한다. 고막 안쪽의 이관은 음식을 먹거나 하품을 할 때 저절로 열리며 귀 내부의 압력을 조절하나 이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항공 중이염을 유발하기 쉽다. 감기에 걸렸거나 비염, 축농증이 있는 경우 항공 중이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이관이 덜 발달한 어린이, [[유아]]가 이유없이 우는 경우에도 항공 중이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 ||
[[file:aviation_otitis.jpg]] | |||
==항공 중이염 예방책== | ==항공 중이염 예방책== | ||
* 비행기가 하강을 시작할 때는 물을 자주 마시거나, 껌이나 사탕 등을 씹음으로써 이관을 자주 열어 놓는다. | |||
* 수면 중에는 귀도 잔다. 외이와 내이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이착륙 시 깨어 있는 것이 좋다. 유아의 경우도 잠을 재우지 말고 수유를 하거나 먹을 것을 입에 물리는 것도 좋다. | |||
* 귀 통증이 지속된다면 엄지와 검지로 코를 막고 입을 닫은 후 공기를 부풀린다. 코 뒤로 공기를 불어넣게 되면 이관이 열린다. 단, 감기나 비염환자는 세게 했을 경우. 고막손상의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한다. | |||
== 참고 == | |||
* [[항공성 치통]] | |||
{{각주}} | {{각주}} | ||
[[분류:항공의학]] | [[분류:항공의학]] |
2023년 12월 20일 (수) 13:33 기준 최신판
항공 중이염(Aviation Otitis), 기압 변화로 나타나는 고막 관련 염증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가 이착륙 시 갑작스런 기압 변화로 나타는 현상으로 중이 내 고막에 압력이 가해져 귀가 먹먹해지며 발생한 염증을 말한다. 고막 안쪽의 이관은 음식을 먹거나 하품을 할 때 저절로 열리며 귀 내부의 압력을 조절하나 이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항공 중이염을 유발하기 쉽다. 감기에 걸렸거나 비염, 축농증이 있는 경우 항공 중이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이관이 덜 발달한 어린이, 유아가 이유없이 우는 경우에도 항공 중이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항공 중이염 예방책[편집 | 원본 편집]
- 비행기가 하강을 시작할 때는 물을 자주 마시거나, 껌이나 사탕 등을 씹음으로써 이관을 자주 열어 놓는다.
- 수면 중에는 귀도 잔다. 외이와 내이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이착륙 시 깨어 있는 것이 좋다. 유아의 경우도 잠을 재우지 말고 수유를 하거나 먹을 것을 입에 물리는 것도 좋다.
- 귀 통증이 지속된다면 엄지와 검지로 코를 막고 입을 닫은 후 공기를 부풀린다. 코 뒤로 공기를 불어넣게 되면 이관이 열린다. 단, 감기나 비염환자는 세게 했을 경우. 고막손상의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한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