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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ESTA]], 호주·캐나다의 [[ETA]] 등의 전자여행허가가 이런 전자비자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일본도 단수 비자를 발급받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발급 가능한 전자비자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293871 日, 도쿄올림픽 전에 전자비자 도입 - 중국인 첫 대상]</ref> | 미국의 [[ESTA]], 호주·캐나다의 [[ETA]] 등의 전자여행허가가 이런 전자비자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일본도 단수 비자를 발급받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발급 가능한 전자비자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293871 日, 도쿄올림픽 전에 전자비자 도입 - 중국인 첫 대상]</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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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는 보안적인 측면과 비용 절감 목적이 있다. 전자여행허가를 통해 비자 신청자의 정보를 쉽게 취합할 수 있고 이를 각국의 인적DB와 연계해 블랙리스트([[No-Fly]]) 등에 등재된 인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허가를 내 주지 않거나 [[입국]]을 허용한다 해도 어렵지 않게 추적이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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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 (목) 13:37 판
전자비자(Electronic Visa)
외국적자에게 발급하는 입국 허가서인 비자의 한 형태로 기존에는 종이 혹은 스탬프 형태의 비자를 여권에 직접 첨부·추가하는 방식이었지만 최근 온라인을 통해 입국을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전자 형태의 비자를 발급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자가 아니라 전자여행허가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 허가를 받지 못하면 입국이 불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효력과 기능 측면에서 비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의 ESTA, 호주·캐나다의 ETA 등의 전자여행허가가 이런 전자비자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일본도 단수 비자를 발급받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발급 가능한 전자비자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1]
목적
크게는 보안적인 측면과 비용 절감 목적이 있다. 전자여행허가를 통해 비자 신청자의 정보를 쉽게 취합할 수 있고 이를 각국의 인적DB와 연계해 블랙리스트(No-Fly) 등에 등재된 인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허가를 내 주지 않거나 입국을 허용한다 해도 어렵지 않게 추적이 가능하다.
둘째는 순수하게 비자 발급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물리적으로 비자 발급에 필요한 인적, 물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국가별 전자여행허가 제도 현황
- 미국 전자여행허가: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2009년)
- 괌-사이판 전자여행허가: G-CNMI ETA
- 호주 전자여행허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ty):
- 캐나다 전자여행허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 유럽 전자여행허가: ETIAS(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n System, 2022년 시행 예정)
- 영국 전자여행허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2023년 10월 시행)
- 뉴질랜드 전자여행허가: NZeTA(New Zealand Electronic Travel Authority, 2019년 10월 시행)
- 대한민국 전자여행허가: K-ETA(Kore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2021년 9월 시행)
- 인도 전자여행허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인도 출입국 정보 참고)
- 스리랑카 전자여행허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2012년 시행)
- 태국 전자여행허가: Thailand Pass(2021년 11월, 2022년 7월 폐지)
- 케냐 전자여행허가: ETA
- 이스라엘 전자여행허가: ETA-IL(2024년 8월 시행)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