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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출입국 정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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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7일 (목) 13:02 판

입국 시 작성해야 할 서류

괌 입국을 위해서는 3가지 서류 작성이 필요하다. 괌은 45일 미만 여행자에게 비자 면제 혜택을 준다. 하지만 작성해야 하는 비자면제협정서 서류에는 과거 비자 신청 이력 등 정확한 내용을 기재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1]

서류 내용
비자면제협정서(I-736) 미국령에 비자 없이 입국하기 위해 작성하는 서류. 1인당 1부 작성. 반드시 영어 인쇄체 대문자로 작성

(단, ①여행자가 미국 여행을 위한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②여행자가 호주, 브루나이, 일본, 뉴질랜드, 한국, 싱가포르, 대만 또는 영국의 시민권 자이며 유효한 ESTA 등록자인 경우에는 작성할 필요없다.)

미국 출입국 신고서(I-94) 한국과 미국이 무비자 협정을 맺은 후 미국 전역에서 출입국 신고서 종이서류 작성이 폐지되었다. I-736 서류 작성자는 작성할 필요없다.
괌 세관 신고서 가족 당 1부 작성하면 되는 것으로 농축산물 등 신고할 물건이 있으면 반드시 자진신고해야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 1만 달러 이상 소지하고 입국할 때는 반드시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2021년 6월 15일부터 종이 세관신고서는 폐지되고 전자세관신고서로 대체되었다. 괌 도착 3일 전부터 https://cqa.guam.gov/를 통해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해 QR 코드를 저장하면 된다. 미처 작성하지 않은 경우 항공기 도착 후 수하물 수취장(BCA) 내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작성 후 QR 코드를 세관 심사 시 스캔하면 된다.[2]

전자여행허가(ESTA)

2008년 11월 17일부터 시행된 전자여행 허가제도로 종이 형태의 미국 비자 신청없이 미국을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괌은 무비자 협정지역으로 ESTA가 없어도 입국 가능하다.

ESTA를 발급 받은 경우라면 전용창구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전용창구 심사가 더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

반입 금지 물품

미국은 입국심사와 더불어 반입 금지 물품 조항이 까다로운 국가다. 기본적으로 농수산물, 식물 등의 반입은 불허된다고 보면 된다. 특히 한국 여행자들이 많이 가져가는 컵라면 등의 음식류에 소고기가 함유되어 있다면 반입이 금지된다. 세관 심사 시 소고기가 들어있냐는 질문에 'Yes'라고 답하면 압수될 가능성이 높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