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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탈리아

IATA AZ	ICAO AZA	콜사인 ALITALIA
설립	2009년 1월 12일

종료	2021년 10월 14일 ( 12 년 )
항공기	96대



H/P	alitalia.com

알리탈리아(Alitalia - Trasporto Aereo Italiano S.p.A) :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

개요

원조가 된다고 할 수 있는 알리탈리아(Aerolinee Italiane Internazionali)는 1946년 설립되었으나 이후 여러차례 파산과 재건을 거쳤다. 2009년 재설립됐다가 2021년 10월 최종 파산해 청산 처리됐다.

2017년 법정관리 상태에서 매각 추진했지만 불발되었고 코로나19 사태 등이 겹치면서 2020년 국영화되었다. 2021년, 이탈리아 정부는 알리탈리아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폐쇄를 결정하고 이를 대신할 새로운 항공사 ITA를 설립했다.

현재의 알리탈리아는 2008년 CAI(Compagnia Aerea Italiana S.p.A)에 의해 인수되어 새롭게 출발했다가 2015년 SAI(Società Aerea Italiana)으로 인수된 항공사다. 알리탈리아(Alitalia)라는 이름을 이어받아 사용하고 있지만 CAI 기점으로 전과 후는 별개의 항공사라고 봐야 한다. 2020년 6월 국유화되면서 Alitalia-Tai(Trasporto Aereo Italiano S.p.A)로 사명 변경했지만 2021년 결국 파산했다.

연혁

2008년 12월, 파산한 Alitalia(Linee Aeree Italiane S.p.A.)를 10억 달러에 CAI(Compagnia Aerea Italiana S.p.A.)에 매각. 구 항공기 방출 및 신형 항공기 도입
2009년 1월 12일, Alitalia - Compagnia Aerea Italiana S.p.A. 설립
2014년 8월, 만성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CAI는 지분 49%를 에티하드항공에 매각^[1]
2015년 1월 1일, Alitalia - Società Aerea Italiana S.p.A.(Alitalia-Sai)로 사명 변경
2017년 5월 2일, 이탈리아 정부, 파산 보호 결정
2017년 5월 17일, 알리탈리아 법정관리 체제 하 운영 지속, 매각 추진하기로 결정
2020년 3월 16일,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대응 5억 유로 긴급 자금 투입과 함께 국영 항공사로 전환 발표
2020년 6월 29일, 국영 항공사 알리탈리아(Alitalia-Tai) 재출범^[2]
2021년 10월 14일, 운항 종료

파산/국영화/운항종료

알리탈리아라는 항공사에게는 파산과 매각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익숙한 단어다. 2015년 에티하드 투자로 계열사가 되었다가 2017년 다시 파산에 이르러 매각이 진행되었으나 2020년 3월 이탈리아 정부는 매각 대신 국영화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알리탈리아 지분 51%, 2015년 지분 매입 형식으로 투자한 에티하드항공이 49%를 보유했다.

2015년 에티하드에 인수된 후에도 영업실적 등이 호전되지 않자 2016년 말 구조조정을 위해 항공기 방출, 인력 감축 등을 시도했지만 노조의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다.
2017년 5월, 이탈리아 정부는 알리탈리아를 법정관리 운영, 재매각 결정^[3]
2017년 7월, 매각과 관련하여 유럽 저비용항공사 이지제트, 라이언에어 입찰 참여 의사 표명^[4]
2017년 9월, 라이언에어는 조종사, 항공기 운용 등 사내 문제로 인수 의사 철회^[5]
2018년 1월, 루프트한자 '강력한 구조조정' 전제로 투자 의향 표명^[6]
2018년, 델타항공, 이지제트, FSI(이탈리아 철도회사) 컨소시엄으로 알리탈리아 인수 방향 전환^[7]
2019년 3월, 이지제트 인수 의향 철회^[8]
2019년 11월, 이탈리아 총리는 알리탈리아 회생 절차 작업에 있어 '시장적 해법은 없는 상태'라며 국유화 가능성 시사
2019년 12월 2일, 이탈리아 정부 긴급 자금 4억 유로 투입 결정, 2017년 법정관리 결정 이후 총 13억 유로 긴급 자금 수혈
2020년 3월 16일, 연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는 공멸 상태에 이르렀고 알리탈리아 역시 매각 가능성이 사라지게 되었다. 결국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대응 지원금으로 총 250억 달러 긴급 자급 지출을 결정했으며, 지원금 중 일부(5억 유로)를 알리탈리아에 투입하면서 국영화 결정^[9]
2020년 5월, 긴급 자금 최소 30억 유로(3조 9천억 원) 투입 계획 승인
2020년 6월 29일, 국영 항공사 Alitalia-Tai라는 이름으로 재출범
2021년 10월 14일, 운항 종료 (10월 15일부터는 ITA가 알리탈리아 노선 대체해 운항)

상용고객 프로그램(FFP)

MilleMiglia

항공동맹체

2009년 스카이팀 회원사로 참여했다.

항공기

항공기	보유	주문
A319-100	22	-
A320-200	38	-
A321-100	10	-
A330-200	14	-
B777-200	11	-
B777-300	1	-
계	96	-

참고

[1] 알리탈리아는 불과 2살? 9살? 합병·매각·공적지원으로 점철된 역사

[2] 알리탈리아, 국영 항공사(Alitalia-Tai)로 재 출범

[3] '또 공적자금?' 국민정서 악화, 알리탈리아 공중분해 위기

[4] LCC 라이언에어·이지제트, 알리탈리아 매각 입찰 참여

[5] 라이언에어, 알리탈리아 인수 계획에서 발 뺀다

[6] 루프트한자, 알리탈리아 인수 조건 '강력한 구조조정'

[7] 파산 알리탈리아 입찰, 伊 국영철도 참여

[8] 이지제트, 알리탈리아 인수 컨소시엄 탈퇴

[9] 파산, 매각 불발 알리탈리아, 34조 원 투입해 완전 국영 항공사로 전환

[1]

[2]

[3]

[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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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 법정관리 상태에서 매각 추진했지만 불발되었고 [[코로나19]] 사태 등이 겹치면서 2020년 국영화되었다. 2021년, 이탈리아 정부는 알리탈리아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폐쇄를 결정하고 이를 대신할 새로운 항공사 [[ITA]]를 설립했다.
-현재의 [[알리탈리아]]는 2008년 CAI(Compagnia Aerea Italiana S.p.A)에 의해 인수되어 새롭게 출발했다가 2015년 SAI(Società Aerea Italiana)으로 인수된 [[항공사]]다. 알리탈리아(Alitalia)라는 이름을 이어받아 사용하고 있지만 CAI 기점으로 전과 후는 별개의 항공사라고 봐야 한다. 2020년 6월 국유화되면서 Alitalia-Tai(Trasporto Aereo Italiano S.p.A)로 사명 변경되었다.
+현재의 [[알리탈리아]]는 2008년 CAI(Compagnia Aerea Italiana S.p.A)에 의해 인수되어 새롭게 출발했다가 2015년 SAI(Società Aerea Italiana)으로 인수된 [[항공사]]다. 알리탈리아(Alitalia)라는 이름을 이어받아 사용하고 있지만 CAI 기점으로 전과 후는 별개의 항공사라고 봐야 한다. 2020년 6월 국유화되면서 Alitalia-Tai(Trasporto Aereo Italiano S.p.A)로 사명 변경했지만 2021년 결국 파산했다.
 ==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