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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739편 비상구 개방 시도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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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5일 (금) 18:33 기준 최신판

2019년 발생한 비상구 개방 시도 사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9월, 인천공항 이륙 후 한 남성 승객이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하는 행위로 인해 항공기가 인천공항으로 회항한 사건이다.

항공편[편집 | 원본 편집]

  • 일시: 2019년 9월 27일
  • 편명: 아시아나항공(OZ) 739편 (A321neo)
  • 구간: 인천-프놈펜(캄보디아)
  • 탑승객: 181명
  • 내용: 비행 중 비상구 좌석 남성 승객이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했고, 항공기는 안전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되돌아 옴

사건 경위[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9월 27일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을 이륙해 프놈펜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739편 항공기(A321neo)가 30여 분만에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비상구 오류 메시지' 때문이었다. 이 에러 메시지는 좌측 날개 인근 비상구 좌석에 앉은 남성(60대)이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해 나타났다. 비상구 문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에러 메시지가 나타나 회항할 수밖에 없었다.

항공기는 착륙 기준을 초과하는 항공기 중량을 줄이기 위해 서해 상공에서 연료를 소모한 뒤 오후 11시 30분 경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해 회항을 초래한 남성 승객은 인천공항 경찰대로 넘겨졌다.

사건 조사 및 처벌[편집 | 원본 편집]

조사에서 이 승객은 일부로 조작한 것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레버에 닿았다고 진술했다.

아시아나항공 규정 상 비상구 좌석에는 만 65세 이상 승객은 배정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의 승객은 60대 초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