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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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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A
JIN AIR
설립 2008년 1월 23일
( 16년 )
취항 2008년 7월 17일
항공기 26대
여객 5,846,039명 (2021년)
매출 2,472억 원 (2021년, 개별매출)[1]
H/P jinair.com

진에어(Jin Air)

대한항공이 출자해 설립한 저비용항공사로 '프리미엄 LCC'를 지향한다. 우리나라에서 LCC 사업모델 전망 불투명으로 인해 유럽, 미국과 같은 저가 항공운임을 제공하는 LCC가 아닌 그 과도기 단계 성격의 저비용항공사를 표방하고 있어 초저가 운임은 제공하지 않거나 매우 적으며 대신 좌석간 피치, 무료 기내식 등으로 여타 저비용항공사 모델과 특징을 달리하고 있다.

연혁

  • 2008년 1월 23일 : 진에어 설립
  • 2008년 7월 17일 : 상업비행 시작 (김포-제주)
  • 2009년 12월 : 국제선(인천-방콕) 취항
  • 2013년 11월 : 화물운송 사업 개시
  • 2015년 3월 : 국내 LCC 최초로 CAT-IIIb 등급 인가
  • 2017년 12월 :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
  • 2018년 8월 : 국토부, 외국인 등기임원 재직 위반 혐의로 면허취소 대신 신규 취항, 증편, 신규 항공기 등록, 신규 채용 금지 등 제재 시작 (진에어 국토부 제재 → 2020년 3월 31일 해제됨)
  • 2022년 10월 30일, 무료 기내식 서비스 종료[2]

코로나19 사태와 경영 위기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매출감소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업부진으로 경영 위기를 맞았으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면서 재무구조는 이전 대비 크게 악화되지는 않았다.

자본·부채 현황 (단위: 억 원)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1Q 비고
자본총계 2662 1917 982 1727 1403
부채총계 2533 5127 4586 4288 4208
부채비율(%) 95.17 267.37 467.20 248.25 299.86
자본잠식률(%) - - - - -

유니폼

진에어 직원 유니폼은 여타 항공사와 달리 캐쥬얼한 분위기다. 청바지(진)와 셔츠, 그리고 스니커즈 형태의 신발이 기본이며 형광 그린색 야구 모자를 착용하기도 했다. 객실승무원 역시 같은 유니폼이나 최근에는 야구 모자는 착용하지 않고 있다. 운항승무원 역시 청바지에 자켓을 착용하고 있다. 2019년 7월부터 블랙진/청치마로 제작한 유니폼으로 변경되었다.

노선

노선 특징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가 일반적으로 단거리 노선만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호놀룰루[3], 케언즈[4] 등의 장거리 노선도 비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는 여타 LCC가 B737, A320 등 소형 제트항공기만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B777이라는 중대형 장거리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어 가능하다.

기내 서비스

프리미엄 LCC를 표방하는데서 알 수 있듯이 기내식은 기존 일반 항공사(FSC)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좌석간 앞뒤 간격인 피치도 넓은 편이고 그 보다 더 넓은 '지니 플러스'라는 일종의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와 유사한 운임도 제공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기내서비스에 대해서 다른 여타 LCC 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12월 B737-900 기종 도입과 함께 비즈니스클래스 '지니비즈'를 도입했다. 좌석 위치 및 특징에 따라 사전좌석구매 요금을 추가하고 있다.

좌석 종류
구분 특징 비고
지니비즈 일반석보다 24cm 넓은 피치 B737-900
지니플러스 일반석보다 15cm 넓은 피치 B777-200ER
지니스트레치 첫 번째 열
지니패스트 앞쪽에 위치해 빠른 하기 가능
비상구열 비상구에 위치한 좌석
비상구열(등받이 고정) 비상구에 위치한 좌석 등받이 고정
지니스탠다드A 일반 좌석 중 앞쪽
지니스탠다드B 일반 좌석 중 뒤쪽

프리미엄 저비용항공사를 지향하며 출범 이래 줄곧 기내식 무료 제공을 지켜왔으나 2022년 10월 무료 제공은 중단했다.[2]

회원 프로그램

보유 항공기

2022년 9월 기준
항공기 보유 주문 비고
B737-8 1 -
B737-800 19 - 2021년 1-2월 4대 송출
B737-900 2 - 2021년 12월 도입
B777-200ER 4 -
26 -

2018년 추가 도입 예정이었으나 물컵갑질 영향으로 인한 국토부 제재(항공기 신규 도입 금지, 신규 노선 취항 금지, 증편 금지 등)로 제재가 풀린 2020년 3월까지 단 한 대의 항공기도 추가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2021년 1월 고정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리스 계약기간이 만료된 항공기 2대를 반납했으며 2월 추가로 2대도 반납할 예정이어서 항공기 규모는 28대에서 24대로 줄게 됐다.[5]

사건/사고

국토교통부 제재(2018년)

진에어 국토부 제재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18년 조현민대한항공 전무가 일으킨 물컵갑질 여파로 자신이 등기임원으로 재직했던 진에어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쳤다. 항공사업법상 외국 국적 소유자는 국적 항공사 등기임원으로 재직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진에어 항공운송사업 면허취소까지 검토되었지만 다행히 최악의 경우는 면했다. 하지만 국토부가 경영문화 개선을 조건으로 신규 노선 취항 금지, 신규 항공기 등록 금지 등의 제재를 가하면서 2018년 중반부터 2020년 3월까지 사업 확장이 불가능해지며 경쟁력이 크게 상실됐다.

제재 기간 동안 신규 운수권 배분에서 배제된 이후에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이슈에 맞물려 2022년까지 단 한 개의 신규 운수권을 확보하지 못하며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6][7]

기타

지분 구조

2022년 3월 31일 기준
주주 비중(%) 비고
한진칼 54.91 지주사
국민연금공단 7.30
우리사주조합 3.42
기타 33.40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