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pan Airlines, 日本航空)
일본항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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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
JAPA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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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51/8/1 ( 7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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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 149대 | |
매출 | 1조 3,366억 엔(연결기준 2016년) | |
H/P | jal.com |
1951년 설립(73년)되어 2010년대 중반까지 일본 최대 항공사 지위를 자랑했지만 2010년 파산 및 재생 과정을 거치면서 전일공수에 밀려 일본 2위 항공사가 되었다.
연혁
- 1951년 8월 1일, 설립. 필리핀항공에서 임대한 DC-3 항공기로 운항 시작
- 1953년 8월 1일, 국영 항공사 전환
- 1960년, DC-8 도입하며 제트 항공기 시대
- 1987년, 민영화
- 2002년, JAS(Japan Air System) 합병
- 2005년 10월 25일, 항공동맹체 원월드 가입
- 2010년 1월 19일, 경영난으로 인해 기업재활법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1] (당시까지 일본 비금융 기업 가운데 최대 파산 사례였으며 일본 역사상 4번째 큰 규모 파산), 이후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설립자가 일본항공 파산 재건을 이끌게 됨
- 2012년, 주식 재상장
- 2017년, 파산 및 재생과 함께 가해졌던 각종 제재 해금[2]
- 2021년 6월, 중국계 LCC 춘추항공 재팬 지분 완전 인수
항공동맹체
- 소속 : 원월드
항공기
항공기 | 보유 | 주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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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50-900/1000 | 4 | 27 | 옵션 25대 별도 |
B737-800 | 50 | - | |
B767-300/300ER | 35 | - | |
B777-200/200ER | 23 | - | |
B777-300/300ER | 17 | 1 | |
25 | 3 | ||
B787-9 | 17 | 3 | |
SpaceJet M90 | - | 32 | 옵션 10대 별도. 도입 시기 미정 |
계 | 149 | 63 |
2010년 파산과 회생
1951년 설립 이후 일본항공은 줄곧 반관반민 체제를 이어왔다. 1987년 민영화 이후에도 전직 관료들이 낙하산으로 일본항공 경영층을 차지했고 일본 정치권은 지방 민심을 얻기 위해 수익성 낮은 지방공항에도 일본항공을 운항시켰다. 2002년 재팬에어시스템을 인수한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덩치는 커졌지만 중복 노선만 늘어나면서 비효율성은 크게 증가했다.
2010년 파산보호를 신청한 후 일본항공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은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이었다. 이나모리 회장은 '효율성'을 앞세워 JAL 운영 전략을 재정비했다. 작은 조직에 큰 의사 결정권을 부여한 아메바 경영 방식을 도입했다. 일본 정부는 6조 원에 달하는 금융채무를 탕감해주는 등 13조 원에 달하는 금융을 지원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리스사나 정유사 등에 신용보증을 서면서 일본항공은 큰 무리없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2012년 주식시장에 재상장되면서 정상화되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와 경영 위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2020 회계연도(~2021년 3월) 최대 2700억 엔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자회사/연결 LCC
사건/사고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