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Robert Gastambide, 실험용 단엽기 Antoinette II(Gastambide-Mengin monoplane)에 여객(Passenger) 자격으로 탑승했다.
사상 처음 (조종 가능한) 동력 비행기에 탑승한 여객(Passenger)은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개발 회사의 기계공이었던 Charles Furnas다. (1908년 5월 14일, 세계 최초의 항공기 탑승객은 누구?)
1913년
프랑스 Parachutist Adolphe Pegond가 지상 700 피트 상공에서 낙하해 성공. Adolphe는 비행기에서 낙하를 시도해 지상에 안전하게 착지한 최초의 인물이 됨
1919년
Zeppelin LX 120 Bodenese라는 비행선(Airship)으로 베를린에서 첫 정기 여객운송 서비스를 시작한 날
1939년
마지막 경식 비행선(Rigid Airship) Graf Zeppelin (LZ 130), 마지막 비행
1951년
1963년
BAC(British Aircraft Corporation)이 개발한 약 80명 탑승 가능한 단거리 제트 여객기 BAC-111, 초도 비행. 1989년까지 총 244대 생산
1969년
아르헨티나에서 개발된 공격·진압용 비행기 FMA IA 58 Pucara, 초도 비행. 약 160대 생산
1969년
세기항공 소속 파이퍼체로키 VI 여객기, 안성산에 추락해 국회의원 조창대 등 5명 사망
1978년
엘알(El Al) 이스라엘 항공기 승무원들이 런던에서 체류하기 위해 버스로 호텔까지 이동하던 중 괴한들의 총격으로 승무원 2명 사망. 팔레스타인해방기구(PFLP)는 나중에 자신들의 행동이었음을 시인
2002년
2008년
스팬항공 (Spanair, SAS 그룹) 소속 JK5022편(MD-82)이 Madrid에서 출발해 Gran Canaria까지 비행하기 위해 Barajas 공항(마드리드)에서 이륙 후 바로 추락한 사건으로 탑승객 154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살아남았다. 스팬항공으로서는 20년 운항 중 처음 낸 인명사고였다.
항공기는 이륙하자마자 2초만에 활주로를 벗어나 오른쪽으로 떨어졌다.
스팬항공에 따르면 조종사는 이륙하기에 너무 더운 외기 온도경고 상태에서 이미 한차례 이륙을 시도하다가 중단한 상태였으며 한 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재차 이륙을 시도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조사 결과 해당 항공기는 이륙 시 날개(플랩) 각도가 0도로 이륙하기에는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경고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
사고 항공기(MD-82)는 1993년 대한항공이 도입해 사용하던 것으로 1999년부터 스팬항공이 운영해오고 있던 중이었다.
이와 유사한 원인으로 발생했던 항공사고는 노스웨스트항공 소속 255편으로 역시 MD-82 기종이었다.
2011년
First Air 소속 6560편 항공기(B737)가 캐나다 Resolute Bay 공항에 도착하던 중 인근 산에 추락해 탑승자 15명 중 12명 사망했다. 오토파일럿, 착륙기기 오류로 인해 활주로를 제대로 찾지 못해 복행을 시도했으나 이미 너무 지상에 근접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대로 추락했다.
부조종사는 기기 오류를 의심해 항공기를 복행(Go-Around)시키고 착륙 접근방향을 다시 조정할 것을 제시했으나 주조종사가 이를 무시하고 착륙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