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L(Vaccinated Travel Lane)
싱가포르가 규정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탑승 전용 항공편을 의미한다.
2021년 10월 싱가포르는 코로나19 방역 양호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해 주는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2021년 11월 기준 우리나라-싱가포르 노선에서의 VTL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각각 주 4회 운항편 가운데 3편이 이에 해당한다. VTL 적용 운항편 탑승자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해야 되고 한국 출발 48시간 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현지 도착 후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 결과 시 격리 면제가 가능하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도 국토부로부터 싱가포르 취항 허가를 받았으나 싱가포르 창이공항 슬롯이 여의치 않아 실제 취항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2022년 3월 15일, 말레이시아도 VTL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1차로 말레이시아와 태국, 캄보디아를 잇는 항공노선이 대상이다.[1]
싱가포르는 2022년 4월 1일부로 VTL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세부 절차
싱가포르 입국 조건 및 절차
- 여행전(출국전) 14일간 대한민국에 체류한 모든 여행객
- SGD 3만불 이상 보장하는 여행자 보험 가입 (short-term visitors only)
- 싱가포르 이민국 누리집에서 VTP(Vaccinated Travel pass) 신청하고, 유효한 예방접종 증명서 업로드 (11월 8일부터 VTP 신청가능)
- 싱가포르행 항공기 탑승시간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at MOH-recognized institution)
- VTL 적용 항공편 이용 창이공항 도착
- 입국 직후 창이공항에서 PCR 검사후 개인 교통수단 또는 택시 탑승 하여 지정숙소(VTP 신청시 지정) 이동, 음성확인(24시간소요)시까지 단독으로 격리
- 체류중 싱가포르측 방역수칙 이행, Tracetogether App앱 활성화
VTL 대상 국가
싱가포르
- 부르나이, 캐나다, 덴만크,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미국,
- 대한민국: 2021년 11월 14일부
말레이시아
- 태국, 캄보디아: 2022년 3월 15일부
세부 사항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