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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100 Naraon Demo Flight.jpg

KC-100(나라온),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 형식증명(FAA) 기준에 맞춰 개발한 민간 항공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것으로 FAA 감항증명을 획득했으며, 공군 초등 훈련기(KT-100)로도 사용 중으로 20대 이상 생산되었다.


일명 '나라온'은 '날아오르다'와 100을 뜻하는 우리말 '온'의 합성어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2008년 6월 개발을 시작해 2011년 7월 20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형식증명(2013년 3월), 제작증명/표준감항증명(2013년 12월)을 취득했다. 이 비행기 개발은 국내 민간 감항인증 제도의 프로세스를 실제 항공기 개발에 적용해 보았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대당 가격이 6억 원 정도로 유사한 등급 외국산 항공기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비싼 편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KC-100을 공군사관학교 생도 비행교육 입문과정 훈련기인 KT-100으로 개량해 2015년 5월 5일 비행에 성공했다. 이렇게 되면서 우리나라 공군 조종사들은 KT-100으로 비행실습, 기본 훈련기 KT-1,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거치게 돼, 국산 항공기로 전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제원[편집 | 원본 편집]

  • 탑승인원 : 4명
  • 길이 : 8.03m
  • 폭(윙스팬) : 11.29m
  • 중량 : 1,089kg
  • 최대이륙중량 : 1,633kg
  • 엔진 : 단발 프로펠러 (315마력)
  • 최대속도 : 시속 363km
  • 항속거리 : 2,020km

대한민국 비행기 개발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