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령(機齡, Fleet Age) : 항공기 나이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의 나이를 의미하는 표현이다. 제작된지 오래된 항공기, 즉 기령이 많은 항공기라 할지라도 정기적인 점검을 거친 항공기라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기술적인 의견이다.
기령 마케팅[편집 | 원본 편집]
오래된 항공기는 위험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마케팅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상대적으로 평균 기령이 높았던 경쟁 항공사 대한항공의 항공기를 대상으로 '낡은 항공기' 마케팅을 벌인 적이 있다.[1] 하지만 이는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부메랑 같은 행위였다. 하지만 이 마케팅은 그 각인 효과가 대단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오래된 항공기는 '위험'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더욱이 국가가 나서서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부분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2]
참고[편집 | 원본 편집]
- 경년기 : 20년 초과 항공기 (국토부 기준)
각주
- ↑ [항공컬럼] 자신들이 했던 일은 까맣게 잊은 듯한 아시아나항공
- ↑ [항공컬럼] 나이 많은 항공기 위험하다는 믿음을 국가가 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