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령
기령(機齡, Fleet Age) : 항공기 나이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의 나이를 의미하는 표현이다. 제작된지 오래된 항공기, 즉 기령이 많은 항공기라 할지라도 정기적인 점검을 거친 항공기라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기술적인 의견이다.
국적기 기령 현황[편집 | 원본 편집]
항공사 | ~5년 | ~10년 | ~15년 | ~20년 | ~30년 | ~40년 | 총계 | 평균 기령 |
---|---|---|---|---|---|---|---|---|
대한항공 | 35 | 59 | 37 | 13 | 27 | 171 | 10.9년 | |
아시아나항공 | 21 | 20 | 16 | 11 | 10 | 3 | 81 | 12.1년 |
제주항공 | 2 | 3 | 19 | 13 | 4 | 41 | 14.5년 | |
진에어 | 5 | 6 | 9 | 6 | 5 | 31 | 12.7년 | |
티웨이항공 | 2 | 5 | 25 | 5 | 37 | 13.0년 | ||
이스타항공 | 5 | 3 | 7 | 15 | 8.5년 | |||
에어부산 | 8 | 3 | 4 | 5 | 1 | 21 | 9.8년 | |
에어서울 | 1 | 3 | 2 | 6 | 14.3년 | |||
에어로케이 | 3 | 3 | 6 | 16.2년 | ||||
에어프레미아 | 3 | 3 | 6 | 5.0년 | ||||
파라타항공 | ||||||||
하이에어 | 2 | 1 | 3 | 14.7년 | ||||
에어인천 | 4 | 4 | 23.8년 |
기령 마케팅[편집 | 원본 편집]
1990년대 말, 오래된 항공기는 위험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마케팅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상대적으로 평균 기령이 높았던 경쟁 항공사 대한항공의 항공기를 대상으로 '낡은 항공기' 마케팅을 벌인 적이 있다.[1]
하지만 이는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부메랑 같은 행위였다. 하지만 이 마케팅은 그 각인 효과가 대단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오래된 항공기는 '위험'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더욱이 국가가 나서서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부분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2]
참고[편집 | 원본 편집]
- 경년기: 20년 초과 항공기 (국토부 기준)
각주
- ↑ [항공컬럼] 자신들이 했던 일은 까맣게 잊은 듯한 아시아나항공
- ↑ [항공컬럼] 나이 많은 항공기 위험하다는 믿음을 국가가 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