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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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
AIH |
AIR 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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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12년 1월 18일 ( 1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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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 2013년 3월 4일 | |
항공기 | 4대 | |
화물 | 39,324톤 (2023년) | |
매출 | 707억 원 (2023년) | |
H/P | air-incheon.com |
에어인천(Air Incheon): 국내 유일 화물 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화물 전문 항공사다. 202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 부문을 인수해 2025년 7월 통합 항공사 출범 예정이다.
역혁[편집 | 원본 편집]
- 2012년 1월 18일, 설립
- 2012년 5월,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
- 2013년 2월, 1호 항공기(B737) 도입
- 2013년 3월 4일, 상업운항 개시(사할린, 하네다)
- 2013년 11월, 2호 항공기(B737) 도입
- 2018년 4월, B767 화물기 도입
- 2019년 9월, 자본잠식이 심각해지며 국토교통부 사업개선 명령
- 2022년 12월, 사모펀드 소시어스에 매각[1]
- 2024년 11월 28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공식화[2]
사업개선 명령[편집 | 원본 편집]
에어인천은 2019년 9월, 3년 가까이 지속된 자본잠식으로 인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개선 명령(재무구조 개선명령)을 받았다.[3]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3년 2년 후 항공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
설립 이후 매출면에서는 성장해왔지만 영업 수지는 지속적으로 악화되었으며 2017년부터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다. 2019년 9월 에어인천은 보유 항공기 3대 가운데 2대를 방출했다. 2019년 매출 274억 원, 영업손실 73억 원, 당기순손실 78억 원을 기록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항공물류 호황에 힘입어 에어인천은 영업이익 64억원을 거둬들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매각(2021년)[편집 | 원본 편집]
완전자본잠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무적투자자를 찾아 나선 가운데 2020년 코로나19 사태 속에 일시적으로 경영실적이 회복되긴 했다. 하지만 노선 축소 등으로 인해 화물시장 호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2021년에는 경영권까지 매각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꿨다.[4] 2022년 12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가 에어인천 지분 51%(750억 원) 인수해 경영권을 획득했다.[1]
장거리 노선 진출[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중대형 항공기종 A330을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진출 계획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 5년간 A330F, B777F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5][6][7]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6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8][9] 인수작업을 마무리해 2025년 7월 통합법인 출범 예정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 유일의 화물 전문 항공사다. 설립 이후 소형 기종(B737)의 한계로 아시아 지역 노선으로 제한됐으나, 202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를 통해 글로벌 화물 항공사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선[편집 | 원본 편집]
주로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화물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 중국: 옌타이, 지난, 청도, 쉬저우, 웨이하이(과거 취항 노선 포함)
- 러시아: 사할린
- 일본 나리타
사업 실적[편집 | 원본 편집]
년도 | 매출 | 영업손익 | 당기손익 | 부채비율 | 자본잠식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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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138억 | -43억 | -39억 | 완전잠식 | ||
2019년 | 274억 | -73억 | -78억 | UNA | 완전잠식 | |
2020년 | 245억 | 64억 | 71억 | UNA | 완전잠식 | 코로나19 영향으로 화물 사업 호조 |
2021년 | 566억 | 165억 | 187억 | UNA | 완전잠식 | |
2022년 | 1079억 | 191억 | 176억 | 120.57% | - | |
2023년 | 707억 | -156억 | -156억 | 175.34% | 부분잠식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세계적으로 여객기 운항편 급감에 따른 수혜를 입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실적이 크게 호전되기도 했으나, 이후 2023년에는 다시 매출 감소와 함께 적자로 전환됐다.[6][10]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기종 | 보유대수 | 주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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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67-300ERSF | - | - | 2019년 1대 방출 |
B737-400SF | - | - | 2019년 1대 방출 |
B737-800SF | 4 | ||
계 | 4 | - |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지배 구조[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기준, 소시어스 PE가 최대 주주이나 실소유주는 선박엔진 부품사인 인화정공이다. 인화정공(99.57%) → 소시어스 제5호 PEF → 소시어스에비에이션(80.3%) → 에어인천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각주
- ↑ 1.0 1.1 에어인천, 사모펀드 소시어스에 매각(2022.12.15)
- ↑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자 확정(2024.11.29)
- ↑ '자본잠식' 에어인천 사업개선 명령 받아 ·· 면허 취소 가능성(2019.9.29)
- ↑ ‘새주인 찾는’ 에어인천, EBITDA 증가 호재(2021.9.19)
- ↑ '화물 항공사' 에어인천, A330 항공기 도입 …중·장거리 노선 확대(2022.3.23)
- ↑ 6.0 6.1 코로나 역전 에어인천, 사상 최대 실적 … 중장거리 화물 노린다(2022.3.14)
- ↑ 에어인천, 대형화물기 도입… “미주 노선 취항 검토”(2023.9.26)
- ↑ 아시아나 화물사업 입찰에 4개 국내 항공사 참전(2024.2.28)
- ↑ 아시아나 화물사업, 에어인천 품에 … 대형 화물 항공사로(2024.6.14)
- ↑ 에어인천, 지난해 적자 전환 … 아시아나 인수전 총력(202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