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오스트레일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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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VOZ |
VELO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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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00년 8월 29일 ( 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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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 2011년 5월 4일 (VA 기준) | |
항공기 | 80대 | |
매출 | 24억 호주 달러 (2018년) | |
H/P | virginaustralia.com |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 2000년 설립된 호주의 2위 규모 항공사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버진그룹을 일군 리차드 브랜슨이 설립한 항공사 호주 브랜드다. 버진블루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이듬해 파산한 안셋항공의 빈자리를 채우며 급격히 성장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난으로 파산 직전까지 갔다가 미국 사모펀드에 매각되면서 정상화가 진행 중이다.
호주를 중심으로 인근 뉴질랜드, 피지 그리고 동아시아 미국 등에 취항하고 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00년 8월 29일, 버진 블루(Virgin Blue)라는 이름으로 설립, 2001년 9월 파산한 안셋항공(Anssett Australia) 자리를 채우며 시장 확보
- 2005년, 호주 Patrick Corporation이 지분 절반 인수
- 2008년, Toll Holdings(2006년 Patrick Corporation 인수), 지분 대부분 매각
- 2008년,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도입
- 2010년, 공동운항, 라운지 공유 등을 위해 에티하드항공, 뉴질랜드항공과 제휴
- 2011년 5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로 사명 변경
- 2013년 6월, 뉴질랜드항공이 지분 23% 인수 (2016년 전량 매각), 2018년 업무 제휴 종료
- 2020년 4월 21일, 법정관리 신청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악화 치명타)[1]
- 2020년 6월, 미국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Bain Capital) 인수 결정 (8월까지 인수 마무리)
상용고객프로그램(FFP)[편집 | 원본 편집]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항공업계 괴짜로 불리는 리차드 브랜슨이 설립한 항공사로 2001년 호주 2위 항공사였던 안셋항공 파산 빈자리를 채우며 항공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우수한 서비스와 재미있는 문화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수 상을 받기도 했다. 2002년 스카이트랙스의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우수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용고객프로그램인 Velocity는 2017년부터 2년 연속 베스트 프로그램, 서비스 등의 상을 수상했다.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 보유 | 주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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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30-200 | - | - | 2020년 방출 |
B737-700/800 | 80 | 4 | |
B737 MAX 8 | - | 8 | 23대 주문, 2020년 도입 취소 |
B737 MAX 10 | - | 25 | 2021년 도입 |
B777-300ER | - | - | 2020년 방출 |
ATR 72-600 | - | - | 2020년 방출 |
계 | 80 | 37 |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파산[편집 | 원본 편집]
이전부터 누적된 경영 악화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여객 감소 및 운항편 급감으로 4월 파산보호 신청했으며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 캐피탈(Bain Capital)이 6월 인수하기로 했다. 8월, 총 직원의 30%에 해당하는 3천 명 인원 감축을 골자로 하는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